호빵맨 빵공장 빵가게 솔직 리뷰 & 역할놀이 하기
본 회사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쓰는 솔직 리뷰
일본에서 호빵맨관련 장난감에서 꾸준히 인기가 있는 <호빵맨 빵공장 빵가게>를 구입하였다.
정확한 용어로는 <ジャムおじさんのやきたてパン工場>으로 , 번역하면 <잼아저씨의 갓 구운 빵공장>이다.
아이에게 여러가지 장난감을 경험하게 하는것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을 읽고 , 장난감이 늘어나고 있어도 구입.
무엇보다 아이가 이중언어로 인해 언어발달이 느려서 소꿉놀이를 하면서 말을 주고 받는 것이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호빵맨 빵가게 본체
레지(계산대)부분 + 빵 진열대 + 빵굽는 가마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에 추가로 빵 집게 + 쥬스만들기 + 빵접시 + 종이로 된 빵상자3개 + 비닐봉지2장 + 종이포인트카드 이 들어있는 알찬구성이었다.
▲호빵맨 빵가게의 빵들 (총 6개)
플라스틱 제질인데 빵의 질감을 살려 만들었다.디테일이 고퀄.
▲레지스터(계산대)부분
이부분은 센서가 있어서 빵을 찍으면 가격을 말해준다(물론 일본어)
아쉬운점은 레지스터 부분이 돈을 넣을 수 있도록 열리는 기능이 없다. 그냥 통 레지스터
▲삑~ 300엔데스~
빵 가격은 다 300엔이다.
▲구성품에는 종이로 된 포인트카드도 있다.
▲빵 집게 부분
잡는 부분이 고무재지로 되어있어 빵을 잡아도 미끄러지지 않게 잘 설계되있다.
아직 어린아이들(2~4세)이 잡기에는 약간 큰 느낌은 있다.
집게를 쓰는 방법을 익히면서 손가락근육 사용을 익히는데 좋을 것 같다(아직 잘 못함)
▲빵 윗부분만 잡아도 잘 붙어서 잡힌다.
▲빵 가마 부분
빵을 넣으면 오이시쿠나레~오이시쿠 나~레(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라면서 음성이 나온다.
다 되면 찡- 소리와 함께 빵을 빼서 다시 진열대에 올리면 된다.
▲빵 비닐봉지 2장
구성품에는 이렇게 빵을 담을 수 있는 작은 비닐봉지 2장이 있는데, 아이가 이 안에 빵을 넣는것에 재미를 붙였다.
넣고 빼는 것에 흥미를 가지는 아이.
▲빵 포장 상자 1
빵 포장하는데에는 이렇게 하나만 넣을 수 있는 종이상자도 있다.
▲빵포장 상자 2
이건 빵을 2개 넣을 수 있는 상자이다.
▲아쉬운 점이라면 빵상자가 종이재질이라는 점이다.
다른건 견고하고 퀄리티가 좋은데 , 빵상자가 종이라서 사용하다보니 계속 구겨졌다.
그래서 스카치 테이프로 손을 보았더니 좀 나아졌다.
▲쥬스 만들기(쥬서)
쥬스 컵과 쥬스(2가지)가 들어있다.
컵을 아래에 넣고 누르면 쥬스가 내려오는 방식이다.
▲매우 작은데 빵과 함께 쥬스를 판다는 스토리가 재밌는 듯
▲빵 접시도 2장이나 들어있다.
▲빵과 쥬스를 같이 담으면 완벽
호빵맨 빵공장 빵가게로 놀아주는 법
소꿉놀이 하듯이 역할놀이를 하면 된다.
아이가 가게 주인이 되고 , 엄마가 손님이 되서
"00빵 주세요"
"여기 얼마입니다"
"쥬스는 딸기쥬스로 주세요"
"빵 가마에 넣어서 새로 구워주세요"
"여기 포인트카드 주세요"
등등 여러가지 상황과 단어를 섞어서 놀아주면 아이의 언어발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다.
반대로 아이가 손님, 엄마가 가게 주인 등으로 바꿔서 노는 것도 추천
-이전글-
밀가루 촉감놀이 _ 아이와 외출을 할 수 없는 날 놀아주기(실내육아)
도쿄 디즈니랜드(tokyo disneyland) 이용팁과 후기 _ 지도 & 퍼레이드 & 식사 & 푸우 허니 헌트 정보
요코하마 컵라면 박물관(컵누들 박물관) 방문기_컵라면 발명가 안도 모모후쿠
'일본에서 육아하기 > 육아용품 및 그림책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브알라 타일 퍼즐 사용후기(VOILA) (3) | 2018.03.15 |
---|---|
프라레일 교상역(다리위 역,橋上駅) 구입 후기 (0) | 2018.02.03 |
리틀 퓨처북 뽀로로펜 솔직후기 (0) | 2018.01.15 |
프라레일 구입 _ 언덕 레일과 기차 (0) | 2017.11.14 |
아이 월동준비 _ 가을 겨울 옷 구입 (0) | 2017.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