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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유럽 여행23

일본으로 컴백_대한항공 유아식/아이 데리고 비행기타기 + 중이염 일본으로 컴백_대한항공 유아식/아이 데리고 비행기타기 + 중이염 드디어 두달이 넘는 한국일정을 마치고 일본집으로 컴백했다.한국으로 갈 때는 다행히 애가 비행기 안에서 울지 않아 어렵지 않게 왔으나, 또 날짜가 다가오니 비행기 안에서의 악몽이 떠오르며 걱정이 되었다.일본으로 돌아오는 날은 주말 어정쩡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비행기 안이 많이 비어있는 상태였다(김포-하네다행)참고로 저번에 이유식 신청을 하지 않아서 , 이번에는 미리미리 대한항공에 전화해서 이유식을 신청했다.저번 포스팅 참고하실분은 이곳으로(아이데리고 비행기 타는 법 정리) → http://japanbach.tistory.com/361우선 , 비행기 출발3시간 전 김포공항에 도착하였다.차가 안밀리기도 했지만, 애도 뭘 먹여야 하고 사람도 많을 것.. 2017. 6. 27.
키즈미용실(어린이 전용 미용실)_수지 버블스토리에서 아들 헤어컷~ 키즈미용실(어린이 미용실)_수지 버블스토리에서 아들 헤어컷~이제 20개월이 다 되가는 아이. 머리숱도 아주 많은 아이. 지금까지는 애가 잠든 시간을 틈타 가위로 잘라주곤 했었다.워낙 바리깡을 극도로 싫어하고 가위도 싫어해서 할 수 있는건 잘 때 자르는 것뿐 허나...이제 머리도 크고 몸도 큰 아이를 내 손으로 머리카락을 잘라주는건 무리다싶었다. 알아보니 한국엔 키즈미용실(어린이 미용실)이 있다는데 아이를 자동차 모형의자에 앉히고 잘라주고 나름 괜찮은듯했다. 그러나 가격은 다소 비싸다면 비싼편에다가 집에서도 멀어서 고민이 좀 됐었다. 과연 애가 잘 해줄까라는 걱정과 함께 일단 예약 차가 없는 나는 언니에게 부탁해 수지까지 가서 자르고 왔다.버블스토리는 수지 데이파크라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구글지도 →htt.. 2017. 6. 20.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맛집이랑 아무관계 없는 , 평범한 사람이 쓰는 솔직한 맛평가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나온 고영욱셰프가 있는 태번38(TAVERN38)을 다녀왔다.그놈의 미쉐린 가이드가 뭔진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는 소문은 들었느니! 한번 가서 맛보도록 했다.태번38은 역세권에 있는 가게가 아니라 서초동의 골목에 있어서 이 곳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위치에 있다.그래서인지 거의 예약손님이 대부분인 것 같다.근 몇년동안(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한국은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음식에 관한 문화이다. 예전에는 "맛집"이라는 단어도 없었고, 미식에 대한 전문성이 적었다면 요즘은 이 부분이 큰 시장이 된 것 같다... 2017. 6. 16.
성수동 나들이_소녀방앗간 , 블리스 저니 저번 달 한국에서 성수동 나들이를 다녀왔다.약25년전(정말 오래전이군...-_-) 구의동과 강변역 부근에서 살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만 해도 성수동은 각종 섬유공장과 제작공장이 많았던 그런 곳이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던데 2번도 더 변한 세월이 지난 지금 성수동은 예전의 모습과 현재 핫한 장소(핫플)가 공존(共存) 그런 곳이 되어있었다.서울숲은 몇년 전 저녁에 가보았는데, 그 후로도 또 변해서 맛집 및 카페가 많이 생겼다고해서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식사와 동네구경을 했다.▲난 뚜벅이기때문에 분당선을 타고 서울숲에서 내려서, 서울숲근처를 시작으로 걸었다.이렇게 정겹고 옛향기가 가득한 가게들이 쭈욱있었다.예전에 홍대도 이런모습이었는데^^ ▲소녀 방앗간 소녀 방앗간은 밥집이다. 깔끔한 한식식당이라고 .. 2017.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