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롱뽀롱 뽀로로 리틀 퓨처북 뽀로로펜 솔직후기
뽀로로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쓰는 솔직 리뷰
아이의 언어를 위해서 뽀롱뽀롱 뽀로로 리틀 퓨처북을 구입하였다.
터치팬 형태의 책으로는 일본의 호빵맨펜이 있는데 , 내용 구성은 둘다 비슷한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그만큼의 퀄리티가 있다고 믿고 구입하였으므로 간단히 리뷰해보려고 한다.
영상리뷰를 보시려면 ↓↓↓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긴 뽀로로 펜
케이스에 정리할 수 있어서 물건정리에 도움이 된다.
위에 손잡이는 별 의미 없는 것 같다.
▲구성은
전용케이스 / 펜 / 재미난 한글책 / 똑똑한 생각책
▲팬은 꽤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
뽀로로부분이 허접하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다.
버튼은 총 3개로 전원버튼 / 음악버튼 / 넘김버튼이 있다.
▲뒷면의 스피커 부분과 건전지 넣는 부분
타 한국의 스피커가 있는 장난감 제품 중에서 스피커 퀄리티가 좋은편이다. 굿~
(예를들면 소리나는 책 중에서 목소리 웅얼거리는 저퀄 스피커를 쓰는 제품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는...)
▲책
책 표지에 볼륨버튼으로 펜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고, 표지 부분도 누르면 캐릭터가 말을 한다.
꼼꼼히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두께의 두껍지 않은 편이다.
▲책의 구성은 알찼다.
피아노 부분/ 단어부분 / 자동차 부분/ 노래 부분/ 집에 있는 단어/ 바깥 사물 등등 구성을 많이 신경쓴 책이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전화부분
실제 전화거는 소리가 나서 이 부분만 오래 가지고 놀았다.
말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숫자 부분
일러스트가 촘촘히 꼼꼼히 구성되어 있고, 터치의 오차도 없는 편으로 대략 찍어도 소리가 잘 나왔다.
▲제일 궁굼했던 어떻게 소리가 날까?라는 부분이다.
처음에는 종이와 종이사이에 칩같은 것이 심어져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였다.
일러스트 부분을 아주아주 자세히 살펴보면 색색들이 작은 점(도트)로 구성되어있다.
이 점들을 펜이 읽고 소리가 난다고 한다.
그래서 두께가 얇아도 소리나는 것이 가능한 것이였다.
▲펜도 가벼운 편이라 아이가 들고있기에 무리가 없고, 터치오차도 적어서 생각보다 만족하고 있다.
특히 사물의 단어만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물의 소리까지 내 주기 때문에(예를들면 신문지 넘기는 소리, 자동차 소리 등등) 인지에 도움이 된다.
단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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