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일본 인기(BTS) _ 시부야 타워레코드의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2017년의 마지막.
친구들과 송년회 겸 점심식사를 하러 시부야를 갔다.
참고로 나는 요즘 방탄소년단에 입덕한 아줌마로써 여유가 있는 시간에 방탄소년단 노래듣고, 영상보는데 빠져있다.
이 나이에...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음. 팬에는 나이따윈 없는 거니까! ㅋ
얼마전(12월) 일본 뮤직스테이션에서 DNA를 부르면서 일본가수들 압살하는 방탄을 보면서 더욱 깊이 빠져든 것 같다.정말 넘사벽인듯...
뭐 이제 방탄은 일본의 한류가수가 아닌 세계로 뻗어나간 월드스타이기 때문에 일본에서의 인기따위는 내게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 시부야 타워레코드 앞을 수다떨면서 지나가다가 방탄소년단 라이브 DVD 와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는 광고를 보고 사진을 몇장 찍었다.
타워레코드라면 도쿄의 유명한 레코드가게인데 그 앞을 가득채운 광고와 영상을 보면서 엄청 감동먹었음
▲연말 휴가의 시부야의 모습
▲시부야의 타워레코드
이 곳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레코드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읽고 음반을 판매하는 곳으로, 판매의 의미보다는 이제 하나의 상징이 된 것 같다.
▲캬~ 방탄소년단의 THE WINGS TOUR의 LIVE DVD & Blue ray 판매를 알리는 영상 광고
너무너무 감격! 라이브 디비디를 안 살 이유가 없겠쬬!
이 날은 구경만 했고, 인터넷으로 구입예정~
▲광고가 한칸도 아니고 이곳저곳에 똭똭똭!
방탄소년단(BTS)의 일본에서의 인기의 상징~
▲방탄소년단 멤버들 하나하나 이름도 다 써있다. 쿵덕쿵덕
랩몬,슈가,진,제이홉,지민,뷔,정국
사.랑.해.요.B.T.S
▲실은 나는 민빠에요. 민빠답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 ㅋㅋ민윤기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줌마팬
상남자 매력터지는 슈가
(부끄러운 내 얼굴은 노랑이 처리)
▲기분이 너무 좋아서 친구들과 스파클링 와인과 고기도 먹고~
▲걸어서 하라주쿠까지 갔다.
▲하라주쿠의 상징 ! 다케시타 도오리(takeshita street)
연말이라 인파가 터져나갈 듯 했다.
젊은이와 관광객들과 함께한, 기분 좋은 하루~
이렇게 집으로 가서는 현실육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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