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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한국 메이크업과 일본 메이크업의 다른점 _ 캔메이크아이셰도우/숙취메이크업/레드아이라이너

by 바야고양이 2017. 9. 4.

한국 메이크업과 일본 메이크업의 다른점 _ 캔메이크아이셰도우/숙취메이크업/레드아이라이너 

*아래 회사들과는 아무런상관 없는 사람이 쓰는 글입니다


한국 메이크업과 일본 메이크업의 다른점

일본에서 조금이라도 생활해 본 한국인이라면,  신주쿠 혹은 관광지를 가면 메이크업 혹은 옷스타일만 봐도 한국인을 거의90%이상을 알아볼 수 있다.

일본과 한국은 같은 동양인인데도 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오히려 동남아 계열,남방계 얼굴이 한국보다 훨씬 많아서 여성들의 경우에는 쌍꺼풀이 있는 경우가 흔한 편이다.

(물론 ,정말 한국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한 일본인도 있다)


길을 가다 얼굴을 보면, 한일 메이크업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이것이 결정적으로 다르게 보이게 한다는 생각이다.

내 나름대로 판단을 한다면 , 


한국

피부톤이나 피부결에 신경을 쓴다.

입술 강조 


일본 

매트한 피부톤

볼터치 눈화장에 엄청난 정성(특히 속눈썹)

핑크색으로 상기되어 있는 피부톤에 정성 


등이고, 그 외에 일본은 앞머리가 있는 여자가 훨씬 많은 것, 브라운 톤의 머리를 선호하는 것 등이 되겠다.


이렇다보니 메이크업 도구에서도 차이가 많은 편이다.

오늘은 나도 좀 젊음을 느끼고 싶어, 요즘 10대~20대 들이 사용하는 캔메이크(CANMAKE) 아이셰도우를 구입해보았다.

인기가 있는 만큼, 일본풍 메이크업을 하기에 좋은 제품들이 꽤 많은 것 같다.

내가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바로 아래사진의 느낌?의 메이크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는 안 좋아하지만, 얼굴과 그녀의 메이크업은 이쁘다고 생각-_-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내에서는 그렇게 진한 화장은 아니다)

적당히 사진이 없어서 이 사진으로 했는데, 이 사진처럼 눈가와 볼이 붉은 것이 요즘 메이크업의 대세이다.

여자라는 것이 즐거워(女の子って楽しい〜)라는 문구로 유명한 캔메이크

젊은층을 상대이고,  저렴하며 , 블링블링한 메이크업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가격대비 발색이 좋은 편이다.

▲거울과 봉봉이도 들어있다.

▲입자는 약간 묽은 편이고, 입자가 작다.

▲내 닭다리

발색이 좋았고, 색감도 괜찮은편이다.

붉은끼가 돌아서 눈가를 붉고 아프게 술취한 것처럼 표현이 잘 될듯하다ㅋㅋ


▲추가로 레드 아이라이너도 구입했다.

올해 봄 모테라이너의 레드가 유행했었는데, 우리동네에 팔지 않아서 메이블린으로 대체했다.

아이라인 색이 빨게서 , 봄느낌이 난다고 해서  체리메이크업으로도 불렸다.

▲보기엔 그냥 블랙 아이라이너 

▲바르면 붉은색이다.

완전 빨간색은 아니지만 눈전체를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블랙과 섞어쓴다.


결론은 일본은 붉은계열/핑크/오렌지 컬러를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

아마도 걸크러쉬보다는 여성여성할 것을 선호하는 분위기도 한 몫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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