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뽄기힐즈2 _ 힐즈에서 식사/ 케야키자카 산책
롯폰기 힐즈 광장에서 도라에몽 구경 → 모리정원 → 티비아사히 이렇게 코스를 돌고나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원래 롯뽄기에 좋아하는 수제 햄버거 집이 있긴 하나 요즘 햄버거 논란도 있어서 패스하고 , 그 다음으로는 라면이 먹고 싶었지만 라면 또한 뜨거운 국물이라 패스하고 결국 차선책으로 인도카레집을 갔다.
▲롯폰기 힐즈의 힐사이드(HILL SIDE)내부
내부의 마감과 공간의 개방감 등 다 좋은데, 그냥 꼬여있어서 길찾기 귀찮음
▲가는 길에 만난 펫샵의 고양이와 강아지들
역시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것 같다.
▲힐사이드의 가게들은 정말 13년전에 왔을 때와 거의 같았다.
추억이 새록새록
그 때는 일본의 모든것이 신기하고 좋았던 순수했던 시절이었다.
▲힐사이드의 인도카레집
일본에 있는 인도음식점은 대부분 인도현지인이 운영한다.
물론 직원들도 일본어 잘하는 인도인
▲내부는 그냥 깔끔했고, 점심시간이 지나서인지 사람이 비어있었다.
▲키즈세트와 일반세트를 주문했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망고랏씨쥬스와 그냥 랏씨쥬스
솔직히 그냥 라씨쥬스는 맛이 그냥 요구르트맛이랄까?
▲내가 시킨 세트메뉴
솔직히 롯뽄기 안에 있는 집 치고 엄청맛있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인도아저씨들 정말 친절친절하셨다.
▲키즈세트
양이 반정도이긴 한데 그래도 아이가 혼자 먹기에 벅찬 양
여기는 양은 최고다
배찢
▲나와서 또 롯뽄기 힐즈 힐사이드 쪽 구경
이곳도 일반회사와 연결되어 있어서 일반 직장인들도 많다.
▲팬더 가방보고 한참 서있는 아들
이렇게 돌아다니는 애를 몇시간 동안 함께 다니니 넘 힘들어 집에 가기로 한다.
집에 갈 때는 롯폰기 역이 아닌 아자부주방 역으로 가기로 했다.
아자부주방은...주방같은 이름과 다르게 도쿄 최고의 부촌인 동네이다.
그냥 부촌의 느낌만 느끼고 싶었다.
▲집에 가는 길에 놓여져있는 전기 자전거
롯폰기가 관광지인 만큼 관광객을 위해 자전거 대여를 하고 있었다.
브릿지스톤 전기자전거들~
▲롯폰기 힐즈에서 , 힐즈 레지던스 방향으로 가고 있다.
멀리 도쿄타워가 보이고 있고, 오른쪽은 유명한 케야키자카이다.
▲케야키자카(KEYAKIZAKA) 위치
▲한가한 케야키자카의 중간 무렵에는 이렇게 도쿄타워가 한눈에 들어오는 지점이 있다.
이 지점에서 찰칵!
▲명품샵들도 보이고, 무엇보다 힐즈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다.
▲넓은 케야키자카
이젠 케야키자카46밖에 생각이 안나...
▲힐즈 레지던스
▲1층의 샵과 그냥 공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자부주방역쪽으로 꺾기 전에 있는 츠타야 서점과 스타벅스
나름 그냥 스팟인 곳
▲소년점프
▲해외 어린이책과 각종 디자인책
아무래도 외국인도 많이 살아서인지 외국책이 많다.
▲각종 해외 디자인책 및 일본 미술관련 서적도 꽤 있다.
▲책도 팔고 차도 팔고
비를 피해 조금 구경을 해보았다.
▲아자부주방 역으로 가는 길
이 길은 대로변이라 그냥 평범한데 , 안쪽에는 엄청난 집들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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