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준비 선크림과 비오레 데오드란트(스틱형 선크림&크림형 데오드란트)
*아래 제품의 회사와 하나도 관련없는 1인입니다
땀이 물처럼 흐르는 일본의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이 싫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뜨거운 태양이 좋게 느껴지지도 하는 요즘이다.
예전에는 땀이 흐르든 말든, 자외선에 얼굴에 노화가 오던 말던 선크림 따위는 바르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데다가 자외선=노화의원인이라는 글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덜 늙고싶어서 선크림과 데오드란트를 바르고 있다.
선크림은 저번달에 한국에서 구입한 <A.H.C 내츄럴 쉴드 선 스틱>이고, 데오드란트는 요새 일본에서 잘나가는 와타나베 나오미(개그우먼)이 선전하는 <비오레> 제품을 샀다.
▲A.H.C 내츄럴 쉴드 선 스틱
이 제품을 산 이유는 단 하나이다. 스틱형이라서 ...
선크림을 손에 펴바르고 남아서 손에 묻는게 너무 싫어서 올해에는 스틱형을 구입해보았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이다.
요즘 나오는 것은 다 50인것 같다.
▲이렇게 빙글빙글 돌려서 팔하고 손등 다리 등등을 발라주는데,
솔직히 다리부분은 태양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 큰 의미는 없고, 제일 직사광선을 쐬는 얼굴부분과 팔부분 등을 듬뿍발라주고 있다.
▲바르고 나면 내 손에 안묻어서 너무 좋다.
팔에 발라본 모습인데, 약간 번들번들 거린다.
아직은 기미가 안올라 오는 것을 보니 효과는 좀 있는 듯...
▲이건 일본에서 구입한 비오레 데오드란트이다.
데오드란트도 스틱형 등등 여러가지 타입이 있는데, 이번엔 거꾸로 그냥 바르는 타입을 구입해보았다.
스틱형은 뭔가 겨드랑이가 아픈 느낌이 들고, 구슬타입은 너무 묽어서 적당한 크림타입을 골랐다.
▲이렇게 크림타입이라서 땀나는 부분에 잘 발라주면 땀이 덜 난다.
원래는 땀도 별로 안났는데 , 나이가 먹으니 땀샘도 고장나나 여름되면 줄줄줄이다.
▲바르면 그냥 일반 크림보다 살짝 하드한 느낌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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