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 사용후기 (Audio-Technica)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 사용후기 (Audio-Technica) 

*본 회사와 아무상관 없는 그냥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이어폰에 관심도 별로 없고 , 어짜피 이어폰은 소모품이라는 생각에 대충 저렴이로 구입하곤 했는데 남편의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을 사용한 후 역시 명품은 따로 있음을 느꼈다.

저렴한 이어폰은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고 1년 전후로 고장안나고 쓰면 오래쓰는 편이였는데,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은 험하게 물건을 쓰는데도 불구하고 당췌 고장이 나질 않았다(한 이어폰을 거의 8년 정도 씀)

남편의 이어폰을 대여 아닌 대여로 몇년 쓰다가 이번에 일본 아마존 세일기간에 드디어 내 것을 선사받았다ㅋㅋ

전자제품에 별로 관심이 없는지라 오디오 테크니카가 일본탑이라니 그냥 썼는데, 확실히 타 이어폰보다 튼튼하고 귀에 잘 꽂히고 음질도 좋다(귀모양이 이상해서 표준타입이 안맞음)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  솔리드 베이스  ATH-CKS770

▲오디오 테크니카는 확실히 중저음에 강한편이고 이걸 강조도 하고 있다.

중저음재생전용 이라고 쓰여있다.

AIRFLOW-BASS VENTING SYSTEM

엔크로저 사용 

등등

▲자신의 귓구멍 사이즈에 맞는 리필용이 3쌍(6개)들어있고, 케이스도 있다.

뭐 다 있는 설명서도 친절히 들어있고...

케이스가 있으니 어디다가 대충 휙 던져놓는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쓰다보면 어디다 던져놓기 마련...ㅎㅎ 

▲오디오 테크니카 이어폰 선 부분 

선부분이 원통형이 아니라 납작형이다.

납작 칼국수 같은 느낌 

이것이 꽤 장점인게 선이 꼬여도 쉽게 풀 수 있다.

이어폰 선 꼬일 때마다 열받는데 아주 만족~

▲칼국수면 ㅋㅋ

▲오디오 테크니카 귀 부분 

인이어 타입이다.

나는 애초에 귀 구조가 특이해서 이런것 밖에 살 수가 없는데, 귀에 압박감이 없고, 부드럽다.

▲오디오 테크니카 마크!!

▲오디오 테크니카 끝 부분이다.

이 부분은 뭐 평범

일단 음악전공이 아닌 평범한 사람의 귀로 들었을 때 느낀 점은

확실히 중저음이 강하고 

음색이 확실하고 깔끔하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 세일가로 한화 6만원 정도) 그 정도로 오래 쓰기도 하고 

섬세하게 만든 제품인 것 같다.

디자인이 훌륭하게 예쁘거나 튀는 것은 아니지만, 실용성과 좋음 음질 이어폰은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적당히 좋은 제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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