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뽀로로 사운드카드에 이어서 이번엔 뽀로로 동요음악대를 리뷰하겠습니다.
저번에 한국에서 받은 책들 중 아이의 반응이 제일 좋은 책 입니다.다른건 몇번 가지고 놀더니 관심이 없어졌는데, 이 뽀로로 동요 음악대는 (현재로써는) 잘 가지고 놉니다. 그래서 한번 개인적인 장,단점을 정리해보았으니 참고만하세요.
▲피아노/트럼펫/바이올린/실로폰/기타/북
이렇게 6가지 악기소리가 들어있고, 그거에 맞게 동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표지에 써있는 것처럼 12가지 사운드가 맞습니다.
▲가사도 수록되어 있어서 엄마가 따라 불러주기 좋아요(대신 제 목은 노래불르느라 힘듬ㅋㅋ)
일러스트도 다른 뽀로로 책보다 조금더 최신버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또 이렇게 손잡이 부분이 손으로 잘 잡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아이가 들고다니기도 합니다.
제가 아이용품을 살 때 제일 잘 살펴보는 부분이 안전성인데 이 책은 다 둥글게 끝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런점에서는 맘에 듭니다.
뽀로로 동요 음악대 장점
1.아이에게 여러가지 악기소리를 들려주고 동요를 같이 불러줄 수 있다.
2.네모난 책이 아니라 안전한 책(이점은 크게 칭찬)
3.가격대비 내용이 좋음
4.동요가 간단하고 부르기 쉬운 곡들만 수록
뽀로로 동요 음악대 단점
굳이 단점 한가지를 뽑자면, 사운드 소리가 쨍쨍스피커 소리라는 것...글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 가사가 정확하게 들릴만큼 좋은 스피커는 아닌것 같습니다.
이건 제 귀가 이미 다른 고급 사운드북에 익숙해져서 일 수도 있습니다만, 조금 답답한 소리입니다.
뭐 가성비가 좋은 책이니 많은 것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이상 뽀로로 동요 음악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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