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도모챌린지(아이챌린지) 시작 및 후기
*후기에 앞서 제가 쓰는 포스팅은 그 어떤 곳의 부탁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닌 제가 제 돈주고 사용한 솔직한 후기 임을 알려드립니다^^
일본에서는 코도모챌린지(こどもちゃれんじ,코도모챠렌지) 혹은 시마지로(しまじろ)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이챌린지라고 하네요.이름만 다를뿐 커리큘럼은 거의 흡사합니다.
일본에서 코도모챌린지는 거의 국민적인기를 얻는 교재로서, 한집 건너서 한집은 하는 것 같고, 또래 일본 엄마들이나 육아 선배들한테 물어봐도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으니 꼭 하라고 하더군요.
저도 샘플도 신청해보고 고민고민하다가 이제 1살이 다가오니 신청을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샘플과 자료만 신청해도 기저귀 가방 및 작은 그림책 등 선물이 푸짐하네요. 영업을 아주 잘 하는 느낌이랄까요?
여기서는 가격은 한달에 1,700엔 정도라서 장난감 사주는 셈친다면 크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닙니다. 한국은 아이챌린지1단계~5단계까지 있는데 일본도 아이발달에 맞춰서 단계별로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호랑이 캐릭터를 시마지로라고 하는데 한국은 호비로 불리워집니다.
코도모챌린지를 만드는 베네세(ベネセ)또한 큰 기업이며, 한국 아이챌린지도 이 베네세랑 제휴해서 한국환경에 맞게 교재가 만들어진듯 합니다.
▲주말에 온 코도모챌린지 박스
▲저는 1살전에 신청해서 1살 기념호가 도착했습니다.
▲선물로 도착한 시마지로인형(호비인형) 및 아기 미니 배낭 , 엄마가 보는 육아서 및 그림책
▲한살 기념이라고 1이라고 써있 책. 안에는 발도장을 찍는 것과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칸이 만들어져있습니다. 그 외 그림책. 낱말 카드. CD가 들어있습니다.
▲그림책이 아이가 다치지 않게 부드럽게 코팅되어 있습니다.감동감동
▲아이의 월령에 맞게 나와있습니다. 이제 양치를 시작하는 나이라서 그 것에 맞춰서 씨디와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도모챌린지 CD
▲한 살 기념 선물로 들어온 케이크 장난감. 딸기 공을 넣으면 밑으로 나와요.아이가 한참을 가지고 놉니다.^^
집에서 씨디도 보여주니 아주 좋아합니다. 집에서 뭘 하고 아이와 놀아줄지 모르는 사람에게 좋은 교재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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