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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일본에서는 예전에 비해 수작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은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가 쓰여져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많은 작품들이 소설, 만화들이 원작인 경우가 많은편.

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2012년 말에 나온 소설원작 츠나구(つなぐ)이다.


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 

출연 마츠자카 토오리 / 키키 키린 / 엔도 켄이치 / 하시모토 아이 / 오노 이토 / 사토 류타 / 키리타니 미레이

영화 츠나구

간단한 줄거리는 죽은사람을 딱 한번 만나게 해줄 수 있는 츠나구(つなぐ)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단 하루만 만나게 해주는 이야기. 

영화에서는 총 3명의 그룹을  만나게 해준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것은 아닐까?..."


전형적인 눈물빼기 영화같지만, 죽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죽은사람(사랑하는 사람이든 아니든)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들을 , 살아있을 때 꼭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영화이다. 영화가 끝나고 난 후에도 내 머리속으로도 더 생각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서 좋았다.

오랜만에 인간의 솔직한 심리와 내면을 마주한 영화를 만난 느낌이다.

개인적의견으로는 별★★★.☆ 3.5 ~4 정도 

영화 츠나구의 아쉬운점 (내가 연기를 못하면서 남 연기평가는 잘해요-_-)

이 영화를 극장에서 한번 티비에서 한번 , 총 두번을 보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을 뽑자면 주인공의 연기력이다

특히 츠나구 역할의 남자주인공 마츠자카 토오리(Matsuzaka Tori)의 연기력이 조금 아쉬웠다. 여기서는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영화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끌어가는 인물이라서 , 오히려 연기가 튀면 안되는 점도 있긴 있다. 그런점에서는 튀지않고 무난하게 잘 한 편. 

하지만, 죽은사람과 산사람을 연결할 때 한쪽이 거부하는 경우 설득을 하는데 , 별로 설득력이 별로 없으며 국어책 읽는 듯한 느낌이다. 

(물론 마츠자카 토오리는 일본에서 인기많은 하이틴 스타이며 다른 작품에서는 평타 이상은 한다고 생각한다)


인물의 특성상 독백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 그 독백이 아주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으며 눈빛연기가 아직은 미성숙.

아마 독백연기의 대가 고독한 미식가의 주인공 아저씨 마츠시게 유타카 정도의 독백하는 연기수준을 가지고 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참고로 고독한 미식가 주인공은 연극무대에서 다수의 작품을 하며 연기를 인정받은 연기잘하는 배우이다(먹는 것만 잘하는 것이 아님ㅋ)

또 요즘 많은 광고를 찍으며 잘 나가고 있는 키리타니 미레이의 예전 모습도 볼 수 있는데 (3번째 만남의 키라리 역) 개인적으로는 뭐랄까? 인기에 비해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느낌(아마 일본내 이미지가 괜찮은 듯)이다.

암튼 키리타니 미레이도 국어책까지는 아니지만 어색한 편. 3가지의 만남이 나오는데 첫번째,두번째는 나도 펑펑 울다가 키리타니 미레이 나올 때 몰입도가 좀 떨어졌다.

(뭐 좋게 생각하면, 죽은사람이지만 밝아서 좋았다)

그 외의 엔도 켄이치, ,오노 이토 , 하시모토 아이 등의 연기는 정말 너무너무 훌륭했다!


너무 연기력만 평가한것 같지만, 신경안쓰고 본다면 무난하게 패스 할 수 있다. 왜냐하면 , 시나리오가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눈물을 빼긴 빼지만 , 신파같은 속상한 눈물이 아닌 속에서 나오는 기쁨의 눈물도 있기 때문에 참 묘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요근래 재밌는 일본 영화를 추천한다면 츠나구!

이상 포스팅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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