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하시모토 나나미 졸업과 연예계 은퇴

오늘 일본 예능뉴스의 키워드는 하시모토 나나미였다.
노기자카 46 (Nogizaka46,乃木坂46) 의 메인멤버로, 센터를 지키고 있는 하시모토 나나미(橋本奈々未)가 졸업이라니...

게다가 보통 아이돌졸업 후 솔로 예능인으로 나오려고 모두들 노력하는데 , 연예계 은퇴라고 한다.

하시모토 나나미는 작년에도 "돈 때문에 아이돌했다"라는 파격적이고 솔직한 말을 해서 파문이 일었었다. 솔직히 틀린말도 아니며 자신이 가난때문에 힘들었기에 이해가 안되는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 팬들은 실망했겠지만...(아마 팬들을 생각했다면 쉽게 그런말은 못했을거란 생각)

하시모토 나나미는 은퇴를 하며 이제 자신의 길을 걷는다고 선언하고, 자신은 연예계에서 할 수 있는건 다 했다는 말을 했다.

아마 돈을 다 벌었다는 것인지, 아니면 힘이 들어 어머니의 말대로 조금 쉬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다.

나나미는 좋은 미술대학을 나온(중퇴) 엘리트에 속하기도 하고 미대를 나왔다면 자신도 전문적인 무언가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미련에 없을걸로 생각되며 , 20대 중반의 성인이 오랜 고민끝에 결정한 일이니 잘 될거라 믿는다.

하시모토 나나미

개인적으로는 얌전한 설리 느낌난다고 생각한다

사진출처 노기자카 홈페이지

솔직히 말하면 노기자카46은 곡도 곡이지만 , AKB48처럼 확실히 튀거나 끼가 넘치는 멤버는 없는 듯한 느낌이었다.
AKB48의 전성기의 오오시마 유코/ 다카하시 미나미 /마에다 아츠코 /미네기시 미나미  등은 만능엔터테이너에 끼도 많고 , 파워풀한 느낌이 있고 매력이 있었다.
그러나 노기자카46의  하시모토 나나미를 보면(곡 탓일수도) 힘이 없거나,끼가 별로 없는 느낌이었다.

남자들이 보기엔 이쁘지만 여자들에게 미움받은 마스크인 느낌이지만, 각종 인터뷰 및 방송을 보면  털털하고 뚝심이 있는 것 같다
그 뚝심대로 잘 밀고나가 다른 분야에서 나나미를 만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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