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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대중문화

미야비(MIYAVI) 근황_이제 해외 아티스트로 발돋음!

by 바야고양이 2017. 3. 8.

오전 티비 방송에 오랜만에 미야비(MIYAVI)가 나와 근황소개와 짧은 공연까지 하고 들어갔다.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보는 미야비(MIYAVI)! 

미야비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 후로 나도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머리속에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미야비는 음악적 성향이 해외와 잘 맞아 해외에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고 한다. 참고화면으로 나온 해외공연 장면에서처럼 미야비는 일본활동보다는 해외활동에 치중해서 활동했다고 한다.그 덕에 많은 해외 미야비팬은 확보한 것 같다.

예전에 미야비를 보면 약간의 허세맛(?)도 있었다. 아마 특유한 기타치는 법 때문인것 같은데, 그런이유로 미야비의 아티스트로 보기보다는 퍼포머로 보는 성향이 있었다(물론 내 개인적으로...) 그런데 몇 년이 훌쩍 지난 지금 미야비는 음알못(음악을 전문적으로 알지 못하는)내가 보아도 확실한 성장한 느낌이 있었다.

특히 이번에 발표한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무한의 주인>의 주제곡 <Live to Die Another Day 존재의 증명> 의 곡은 정말 영화와 잘 맞는 느낌이었다.

감독도  미야비가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훌륭한 아티스트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지못미(제가 잘 못 찍었습니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미야비도 조금 늙은 모습이지만, 말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신념등을 말하는 것에서 아티스트로 훌쩍 성장한 멋있는 미야비를 볼 수 있었다.

또 새 앨범 <ALL TIME BEST DAY2>도 4월에 발매된다니 용돈모아 한번 사볼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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