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블로그는 위 제품과 아무관련이 없는 사람이며, 사용기/사용후기 등은 내 돈 주고 직접사서 솔직히 리뷰합니다)
이제 아들이 미아방지 끈을 사용할 때가 왔다(마의 18개월) 이제는 걷는 것이 아니라 뛰기 시작하는데 이러다가 미아될까 싶어서 리첼(Richell)미아방지 끈 겸 의자벨트를 구입했다.
처음에는 미아방지 가방타입을 살까 고민했는데, 가방으로 된 타입은 어깨에 매는 것 뿐이어서 아이가 가방을 벗어버리면 별 의미가 없을거라고 판단해서 , 조끼처럼 입히는 타입을 선택했다.
결혼 전에는 이 미아방지끈을 하고 다니는 아이를 보면, 뭔가 강아지를 목에 줄달아서 데리고 다니는 것같고 아동학대 같기도 했는데 , 아이를 낳아보니 이건 아이를 사랑하기에 미아를 만들고 싶지 않아서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비글같은 아들을 가진 엄마들에게는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 나름 후기를 써본다.
리첼 미아방지 끈 + 의자벨트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아이를 의자에 잠깐 앉혀놓을 때도 사용할 수 있으며, 보통 미아방지 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제품
뜯어보니 읭? 필통같은 가방만 있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씨디를 옆에 놓음)
요런 필통크기만한 가방을 열면 안에 끈이 들어있다.
따로(분리)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연결되어 있다.
안에 있는 것들을 꺼내면!!
이렇게 여성상의 속옷(브래지어)같은 형태의 조끼가 나온다.
필통모양의 가방은 안쪽으로 들어가있는 상태
뒷면의 모습
가격대비 생각보다 놀라운 구성이었다.
아이에게 미아방지 끈(조끼타입)을 입힌 앞모습
미국영화에 보면 군인들이 입는 조끼같은 모습이다.
무게도 매우 가볍고 소재도 질긴 것 같다.
뒷모습.
뒷쪽에 빨간 부분에 끈을 연결해 주면 오케이.
끈(조끼) 타입이라 단시간에 입히는 것이 가능하다.
미아방지 끈을 착용하고 외출한 모습 (왼쪽은 엄마의 손)
1.백화점이나 마트 사람많은 곳을 갈 때
2.유난히 비글같아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
3.아이가 너무 빨라 엄마가 따라갈 수가 없을 때
4.의자에 잠시 앉힐 때 떨어지지 않도록
등의 사례에 입혀주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별 생각없이 미아방지 차원에서 산 것 치고는 현재 열일하는 중이다.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되어 좋고 , 위험할 때 순간적 제재가 가능하다.
다만 간혹 엄마 스스로가 아이를 학대하는 것처럼 보일까...남눈이 신경쓰일때도 많지만, 거꾸로 "오죽했으면 저렇게 할까..."라는 이해의 시선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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