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준비물1_이유식 턱받이 사용후기/피셔프라이스 유아 턱받이/BABY BIB

사정상 아들을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다.아직 초등학교는 아니지만 학부모가 된 기분으로 이것저것 챙겨주고 이름표 붙여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어린이집 준비물은 각 어린이집마다 다르므로 딱 뭐라고 할 수 없으나, 보통 위생용품(칫솔,턱받이,스푼,포크,물통 등)은 각자 챙겨야 하는 어린이집이 많다.

오늘은 피셔프라이스에서 나온 유아 턱받이를 솔직리뷰하려고 한다(바야블로그는 직접사서 솔직후기 씁니다)

일단 피셔프라이스 것을 선택한 이유는 비교적 턱받이가 저렴했고,피셔프라이스라는 브랜드 네이밍 때문에 막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크기는 왼쪽의 펜과 비교하시길...

턱받이는 베이비X도 써보았는데 아무래도 크기 자체가 작은 편이여서 아이가 좀 커가니까 흘리는 것이 많아져서 좀 불편했다.

그래서 어린이집 용으로 따로 구입했다.

포장을 꺼내어 보면 이렇게 큰 편이다.그래서 아기가 많이 흘려도 타 제품보다 많이 받아낼 수 있다.

이렇게 아래부분을 뒤집으면...

이렇게 음식물을 받아낼 수 있는 주머니가 생긴다.

뒷부분은 찍찍이

찍찍이가 엄-청 쎄지는 않다. 보통정도.

이유식 턱받이를 하고 먹는 아이의 모습.

흘리는 것을 어느정도 주머니가 담아낸다.

단점을  꼽자면, 말릴 때 잘 안말리면 냄새가 난다.아마도 내가  대충말려서 그런듯하다..그래서 식사 후 꼭 뒤집어서 씻어준 후 물기를 잘 말려줘야지 상쾌하게 쓸 수 있다.

냄새나는 것 외에는 가격대비그럭저럭 괜찮은 턱받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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