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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66

일본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기 때문인지 , 아직도 이케부쿠로는 친근한 고향 같은 곳입니다.지금은 조금 먼곳으로 이사를 가서 올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도큐핸즈에 물건을 사러들렸습니다. 우선, 이케부쿠로(池袋)의 뜻을 알아보면, 池(이케) → 연못 袋(부쿠로)→ 주머니 , 봉투 , 자루 연못주머니? 정도 되겠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케부쿠로 역 근처 메트로폴리탄 건물쪽에 실제 연못이 있었다고 하네요.지금은 매립되어 건물이 생겼지만 그 연못을 지명이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쇼핑 , 먹거리 , 문화 등등 모든것을 하기에 적합한 도쿄 도심의 3대 업타운(신주쿠,시부야,이케부쿠로)입니다. 이케부쿠로를 지나는 철도 회사만 .. 2016. 3. 23.
도후쿠 대지진 5년 _ 방사능을 피하는 법 도후쿠 대지진 5년 _ 방사능을 피하는 법 전편에 이어서 나의 이야기를 계속한다. 한국에서 1년을 보낸 나는 2012년 다시 일본땅을 밟게 되었다.해외에서 보는 일본과는 전혀 다르게 , 사람들은 보통의 생활을 하고 있었다. 물론 그 후로 일본애들도 남들앞에서 신경을 안쓰는 척하면서 해산물을 안먹는다던가 하는 등의 신경을 쓰는 사람들은 많이 신경을 쓰고 있었고, 사람에 따라서는 자주 방사능에 대해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 또한 일년간은 스시 같은건 입에 대지도 않았으며 , 마스크도 자주 쓰고 다니고 비 한방울 안맞으려고 우산도 쓰고 다니곤했다. 일본인들도 믿지 않는 일본 정부와 메스컴을 믿을 수도 없었기에 한번 확인 두번확인하고 개개인이 체크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 후에도 나는 가족 및 지인으로부터 "일.. 2016.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