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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하기 /건강 & 음식32

일본 인플루엔자A형 독감 _ 증상 & 독감 후 등교(출근)하는 날짜 & 임신 중 독감 일본 인플루엔자A형 독감 _ 증상 & 독감 후 등교(출근)하는 날짜 & 임신 중 독감 일본도 한국처럼 독감이 대 유행을 하고 지나가고 있습니다(집단 휴교 상태 등등)일본에 온 후 아무리 독감이 유행을 해도 한.번.도 걸려본 적이 없던 인플루엔자를 걸리고 말았습니다.아이가 있어서 개인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고, 유행인 것을 알고 주의를 했는데도 도무지 어디서 걸린지는 나도 알길이 없습니다.결국 나 -> 아이 -> 남편 순서로 전염되어 가족이 거의 2주동안을 앓아누워서 환자가 환자를 돌보는 사태가 생겼죠. 일단 제가 걸린 인플루엔자A형 독감의 증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사람마다 다를것으로 예상)●목이 스믈스믈 아파오기 시작●기침을 하면 폐가 뜯겨나가는 기분●콧물은 2~3일째부터 물처럼 줄줄 나옴 ●콧물과.. 2018. 2. 2.
코코넛 오일 구입 코코넛 오일 구입 오늘은 슈퍼에 장보러 갔다가 벼르고 있었던 코코넛 오일을 구입했다.아이가 커가면서 음식을 자주 해주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뭐 어른은 이제 다 신체가 성장했으니 별걱정없지만, 태어난지 몇년 되지도 않은 아이에게 식용류를 써서 음식을 하는 것에 약간의 찝찝함.물론 식용류가 말그대로 먹을 수 있는 기름이고,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기름이 아니고,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것이긴 하지만..^^그래서 대체품으로 사본것이 바로 코코넛 오일. 코코넛에서 추출한 오일이니 헬씨한 느낌이다.▲일본 슈퍼에서 구입한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오일별로 크지도 않은데, 가격은 비싸다.약 한화 7500원 정도.▲인터넷에서 보면 뭉쳐저서 크림처럼 되어있던데, 일본에서 파는 것은 그냥 물같은 오일이.. 2017. 7. 9.
아이 구급차타고 응급실 다녀왔어요 _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솔직히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니, 안아픈날이 없어 자주 소아과 신세를 지고 있다(현재 19개월)역시 단체생활을 하면서 , 특히 어린이들의 전염력은 매우 빨라서 감기 등은 아주 쉽게 옮고 있었다. 애들은 아프면서 큰다고 하지만 막상 애가 아픈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 그렇다고 어린이집을 안보낼 수도 없는 일인 것이다. (나는 아픈 기간에는 애를 어린이집에 절대 보내지 않고 있다) 발열의 시작 & 분수토 & 119 구급차 부름 며칠전 , 아이가 아주아주 ~ 신나게 잘 놀다가 밤9시가 좀 넘은시간 재우려고 준비하는데 , 순식간! 갑자기! 찡찡대며 우는 것이 아닌가?원래 울음끝이 짧은 애라 쫌 울고 징징대다가 말겠지 했는데 ,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울고 있는 걸 보니 어딘가 아픈건 확실한 느낌이 들었다.아.. 2017. 6. 21.
칵테일주사(비타민 주사) 효과 한국에와서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 심화와 주구장창 감기 거기다 자궁근종 수술 등 몸이 안좋은데다가 육아까지하니 정신을 못차리는 한달을 보냈다. 일본으로 돌아가기 얼마 안남은 시점, 소위말하는 링겔한번 맞고 싶어서 병원을 방문했다. 병원은 내 코를 항상 봐주시는 이비인후과~ 계획엔 없었으나, 병원에서 대기 중에 "칵테일 주사"라는 벽보를 보고 맞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비타민 주사라고 하니 맞으면 좀 힘 좀 날까하는 기대와 함께^^ 남들은 산후조리로 한약도 먹고, 장어도 먹고, 흑염소도 먹는다는데, 원체 그런걸 딱 싫어하고 그닥 믿지도 않고,내 핏줄로 약이 들어가는 걸 확인하는 하는 스탈이므로 차라리 칵테일주사(비타민주사)를 맞기로 마음먹었다. 칵테일 주사는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면 맞는다 .. 2017.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