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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231

야식_오키나와 맥주&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와 소세지 야식_오키나와 맥주&사우어크라우트(Sauerkraut)와 소세지 일본에 있다보니, 방사능 걱정 + 해외음식의 유입 등으로 일본산뿐만 아니라 수입산 음식을 먹게 되는 경우도 종종있다.동네에 수입식품 상점(칼디)도 있고 , 슈퍼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오늘은 아이를 재우고 나서 남편과 둘이 오랜만에 야식을 먹었다.갑자기 사우어크라우트가 먹고 싶어 한병 사서 조합이 맞는 소세지를 삶아서 시원한 맥주한잔과 먹으니 천국이 따로없다.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알맞은 야식(살은 덤이요)▲아사히 프리미엄 맥주 / 오키나와 맥주인 오리온맥주 그리고 바질이 들어간 소세지!!독일의 양배추 절임 사우어크라우트 ▲오키나와에서 생산되는 오키나와맥주 오리온이다.일본에 살면서 아직 오키나와에 가보지 못했지만, 한간에 이 맥주가 맛나다는.. 2017. 7. 14.
일본의 작은 페트병과 맥주캔(미니 사이즈 음료수들) 일본의 작은 페트병과 맥주캔(미니 사이즈 음료수들) 음료수 천국 일본.이제 음료수를 x2를 섭취하는 여름이 왔다.여러가지 맛 뿐만 아니라 도 다양해서 자신의 음료수량에 맞춰서 마실 수 있다.요즘은 예전보다 자판기 음료수 값이 조금씩 비싸지는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이번 주에 내가 사먹었던 미니 사이즈 페트병과 맥주캔이다.▲외출했다가 아이에게 먹이려고 산 작은사이즈 에비앙일본은 에비앙이 비싼 고급 물이라는 인식은 별로 없다.그냥 외국물? 정도이다. 아이에게 먹일거라서 큰 사이즈가 필요없어서 그냥 작은 사이즈 구입 ▲구내염으로 고생하고 있어서 비타민씨를 위해 미닛메이드 오렌지 구입이것도 미니 사이즈이다오렌지 쥬스를 안좋아해서 그냥 치료용으로 작은 것 구입▲귀여운 에비앙과 미닛메이드 작은 사이즈들 ...▲.. 2017. 7. 11.
여름준비 선크림과 비오레 데오드란트(스틱형 선크림&크림형 데오드란트) 여름준비 선크림과 비오레 데오드란트(스틱형 선크림&크림형 데오드란트)*아래 제품의 회사와 하나도 관련없는 1인입니다 땀이 물처럼 흐르는 일본의 여름이 찾아왔다. 여름이 싫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뜨거운 태양이 좋게 느껴지지도 하는 요즘이다.예전에는 땀이 흐르든 말든, 자외선에 얼굴에 노화가 오던 말던 선크림 따위는 바르지 않았는데 이제는 나이가 나이인데다가 자외선=노화의원인이라는 글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덜 늙고싶어서 선크림과 데오드란트를 바르고 있다.선크림은 저번달에 한국에서 구입한 이고, 데오드란트는 요새 일본에서 잘나가는 와타나베 나오미(개그우먼)이 선전하는 제품을 샀다. ▲A.H.C 내츄럴 쉴드 선 스틱이 제품을 산 이유는 단 하나이다. 스틱형이라서 ...선크림을 손에 펴바르고 남아서 손에 묻는게 너.. 2017. 7. 9.
일본의 칠석(7월7일)_타나바타(七夕) 일본의 칠석(7월7일)_타나바타(七夕) 오늘은 7월7일.모두다 아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써 중국에서부터 전해져서 한국,일본이 모두 칠석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날을 기념하여 축제들도 열리고 있다.일본은 아직도 7월7일을 맞이해서 지역마다 축제/학교에서 기념행사 등을 하고 있다.일본어로 칠석은 타나바타(七夕)라고 하며, 이 날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매달아 예쁜 장식과 함께 소원을 비는 것이 전통적이다.▲타나바타 마츠리 풍경(사진출처 위키) ▲일본의 칠석날 소원종이를 매달아놓은 모습 ▲오늘은 내가 사는 지역의 아동관에서도 타나바타회(七夕会)가 열렸다.일본의 아동관은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라 생각하면 된다.세금으로 운영하므로 무료이고, 한국의 문화센터보다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