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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즈음 일본유학기33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5 _ 패밀리 레스토랑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5 _ 패밀리 레스토랑 이번엔 내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 중 제일 기간이 짧았던 패밀리 레스토랑에 대한 포스팅이다.사실 , 그렇게 오래일하지는 않아서 정보가 많지 않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쓰려고 한다. 일단, 일본은 한국보다 패밀리 레스토랑이 많다. 일본은 패밀리 레스토랑(줄여서 퐈미레스 : ファミレス)이 한국처럼 가격이 비싸거나 거창하지 않고 , 소박한 느낌에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대부분 체인점이라 그런지 오래 앉아있어도 별로 눈치도 안주기 때문에 , 이름만 패밀리이지 혼자 캐쥬얼하게 가기에도 매우 편한곳이다.보통 런치셋트가 싼곳은 700~800엔대부터 단품은 400~500엔도 한다.물론 1000엔대도 있지만 2000엔 넘는 메뉴는 오히려 찾아보기 힘들다. 지방마다 패밀리 .. 2016. 2. 14.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3 _ 편의점 아르바이트 및 용어정리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3 전편에 이어 일본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콘비니 바이토) 를 주제로 이어나간다. 이번엔 편의점에서 유학비자로 일을해서 벌 수 있는 최대치 및 평균 월급계산 및 자주 쓰는 용어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일본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콘비니 바이토) 월급 계산 *교통비는 따로 지급 . 순수한 월급 계산 도쿄 외의 다른지방은 조금더 시급이 저렴할 수도 있다. 나는 도쿄 기준(2013년,2014년)으로 계산을 해 보려고 한다. 일단 평균 시급 900엔으로 계산을 하면, 일주일에 28시간이 법으로 정해진 시간이므로 이것을 꽉꽉 채워 하루도 안빠지고 한다는 전제하에 900엔 x 28시간 = 25,200엔 (일주일치)25,200 x 4주 = 100,800엔 (한달치) 즉 , 편의점 아르바이.. 2016. 2. 12.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2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2 한국식당에서 일한 후 잠시 바이토를 그만두고 다시 찾은 두번째 바이토는 편의점 바이토였다. 일본어로 편의점은 Convenience Store 를 줄여 콘비니(コンビニ)라고 한다 . 이곳에서도 약1년정도 일하였다. 콘비니 (편의점) 일단 겉으로 보이기에 뭔가 한가해보이고 시간이 나면 틈틈히 다른것도 할 수 있을까해서 선택한 콘비니. 하지만 예상 외로 일본의 콘비니 바이토는 완전 힘들었다. 오죽하면 일본애들도 꺼릴만큼 중노동이 많은 것이 콘비니바이토라 이외로 외국인을 많이 뽑는 곳이기도 하다. 내가 일했던 콘비니는 조용한 동네에 있긴하지만 지하철역 근처라서 바쁠때는 너무너무 바쁜곳이었고, 점장이 여성혐오증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힘들었다.다행히 부점장은 너무 착했다. 몸도 너무 .. 2016. 2. 12.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1 일본에서 아르바이트 경험기 1 *일본에서는 줄여서 바이토(バイト)라고 한다. 제일 좋은 것은 아르바이트를 안하는 것이다.(당연한 이야기) 타고난 금수저이면 안하는게 공부를 위해서나 정신건강을 위해서나 제일 좋다.하지만 조금만 한다면 아주 나쁜점만 있는 것은 아닌것이 바이토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일본어에 아주 크게 도움은 안되었지만 어느정도 도움은 되었다. 유학비자소지자는 일주일에 28시간이라는 시간이 법적으로 정해저 있으므로 입국관리소에서 반드시 도 받아야 한다.일단, 일본에서 유학생이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는 일본어의 레벨에 따라 차이가 조금은 있을것으로 본다. 일본어 초급 : 한국식당 및 한국인상대로 하는 일 , 찌라시 돌리기 ,일본식당에서 설겆이 일본어 중급 : 편의점 , 패밀리레스토랑 , 이자카야.. 2016.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