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_ 아기 신발 이프미(IFME,イフミー)
*본 회사와 아무상관 없는 사람이 쓰는 리뷰입니다
여름맞이 쇼핑이 한창인 요즘이다.
아이 신발의 경우에는 좋은 것을 사줘도 어짜피 한철이라 , 내 기준에 넘는 것은 사주지 않고 선물을 받거나 혹은 물려받는 쪽이 더 많은 것 같다.
올 봄에는 한국에서 선물받은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내내 신었는데 , 신다보니 신발코부분이 부드럽게 꺾이지 않아서(쉬운말로 딱딱해서) 여름에는 가볍고 부드러운 신발을 골라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일본도 중소기업에서 많은 어린이용 신발이 나오는데 ,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신발은 이프미(IFME,イフミー)라는 브랜드이다.
솔직히 디자인이나 색상은 그냥 그런데, 그야말로 정말 편하고 세심하게 만든 제품이라 신뢰가 간다.
우선, 내가 아이 신발을 고를 때 몇개의 팁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한다.
●밑창이 튼튼하면서 ,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야 한다.
(아주 어린아이들은 상관없지만, 이제 막 걷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발등부분이 잘 꺾이는 부드러운 신발이 걷기 편하다)
●밑창이 미끄럽지 않아야 한다.
●앞코부분 즉 엄지발가락 부분이 튼튼한 소재로 쇼핑카트 바퀴 혹은 어른발에 밟히지 않아야 한다.
●통기성
●눈에 잘 띄는 색상
▲일본 이프미(IFME,イフミー) 브랜드의 아기 신발
치수가 0.5 단위로 되어있다.
이번에 구입한건 14.5
가격은 일본기준으로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2700엔 정도(한화 28,000원)이다.
타 스포츠 브랜드의 유아 신발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내가 가장 중요시 하는 발등부분 꺾임
부드럽고 엄지 발톱 부분도 튼튼한 소재여서 밟히는 것에 대한 걱정 해소.
▲여름신발이라서 물놀이도 되는 신발이라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소재이다.
▲안 밑창도 물이 닿아도 되는 크록스와 비슷한 소재
▲생각외로 아이들도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에는 무조건 통기성이 좋은 매쉬소재를 선택하였다.
일뽕에 빠지고 싶지않지만 확실히 가격대비 잘 만든 신발이다
올 여름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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