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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활10

오모테나시 _ 일본 접객에 대한 섬세함 오모테나시 _ 일본 접객에 대한 섬세함 일본에 오는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 있을 것이다. 바로 섬세함 & 자칫 과도해 보이기까지 하는 친절함.어떤생각을 가지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일단 고객에게 매우 친절하다. 그것이 관광객이든 원래 일본인이든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친절하다. 심지어 편의점에서 껌하나를 사더라도 웃으며 감사하다는 말을 들으며 가게에서 제일 저렴한 요리를 시켜도 친절하다.처음에 나는 이 친절함에 홀딱 반했었다. 물론 지금도 이 친절함이 싫을때도 좋을 때도 있지만...이점은 확실히 일본의 좋은점이라고 내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 겉과 속이 달라. 친절한 것도 물건을 많이 팔기 위한 것일것이야. 겉만 친절한거야.."등의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는 불친절하고 손님에게 대충.. 2016. 3. 26.
일본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이케부쿠로(ikebukuro)와 도큐핸즈(tokyu hands) 내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곳에 살았기 때문인지 , 아직도 이케부쿠로는 친근한 고향 같은 곳입니다.지금은 조금 먼곳으로 이사를 가서 올 기회가 적었는데 오랜만에 도큐핸즈에 물건을 사러들렸습니다. 우선, 이케부쿠로(池袋)의 뜻을 알아보면, 池(이케) → 연못 袋(부쿠로)→ 주머니 , 봉투 , 자루 연못주머니? 정도 되겠습니다. 이름의 유래는 이케부쿠로 역 근처 메트로폴리탄 건물쪽에 실제 연못이 있었다고 하네요.지금은 매립되어 건물이 생겼지만 그 연못을 지명이름으로 했다고 합니다. 쇼핑 , 먹거리 , 문화 등등 모든것을 하기에 적합한 도쿄 도심의 3대 업타운(신주쿠,시부야,이케부쿠로)입니다. 이케부쿠로를 지나는 철도 회사만 ..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