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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19

일본생활_혼자먹는 야끼니쿠&혼밥을 즐기는 자 주말에 잠시 혼자 볼일을 본 후 ,집앞 단골고기집에 들려 고기를 구워먹고 왔다. 얼마만에 자유부인인가.. 남들은 자유부인도 자주하는 것 같은데, 일본에 시댁도 친정도 없는 나는 마땅히 잠깐 아이 맡길 뿐이라고는 남편의 쉬는 날 잠시 정도 뿐인 것 같다, 일시보육이 있긴 하지만 거의 평일 한정. 가을이 다가오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예전에 잘 먹지 못했던 고기를 자주 먹고 있다. ​ 내가 가는 동네고기집은 ​​메스컴에 나오는 1인 야끼니꾸처럼 카운터(바) 좌석이 따로 있고 , 불판이 따로 있는 그런 곳은 아니다. 일반 평범한 고기집인데, 일본의 식당이 그렇듯 1인을 생각해서 나온 메뉴가 많다. 사진처럼 1인이 혼자와서 ​​혼밥,혼고기를 할 수 있게 메뉴가 따로 있다. 가격은 보통 1,200엔부터 정도이고 밥/.. 2017. 10. 14.
도쿄 로하스 페스티벌(LOHAS festival) 도쿄 로하스 페스티벌(LOHAS festival)-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저번 주 일본은 오랜만에 산렌큐(삼일연속 연휴)를 맞이해서 동네 곳곳 이벤트가 열렸다.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로하스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해서 자전거타고 슬슬 다녀왔다.그냥 조그만한 이벤트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규모로 열리고 있었고 입장료(350엔)도 받고 있었다.보통 이런 이벤트들은 거의 무료가 많은데 유료라 애매했지만, 공원 바깥까지 풍겨오는 푸드트럭들&부스를 보고 입장을 확신하고 들어갔다.▲LOHAS FESTA 생각보다 많은 인근주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라는 키워드답게 자연친화적인 핸드메이드 물건들이 많았다.또, 강아지와 함께 온 사람들도 많았다.▲입구 식물들로 만들어.. 2017. 9. 21.
일본 북오프BOOK OFF_동네 산책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도쿄 영상12도) 동네에 있는 북오프를 다녀왔습니다.북오프(book off)는 중고책/게임/음반/가전 등을 매입,판매하는 일본의 중고 서점 체인점입니다.한국으로 치면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느낌이랄까요?가끔 사고 싶은 책 혹은 일본 만화책이 있을 때 가서 상태좋은 중고책을 겟! 할 수 있습니다.제가 사는 동네의 주택가에요. 저는 맨션에 살구요.한적해서 좋습니다^^일본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그러나 방사능이 있죠-_-전 도쿄라서 그리고 야채를 서쪽에서 시켜먹어서 괜찮타고 자기위안을 삼아봅니다.북오프는 이렇게 단독건물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일본은 아직 씨디 / 디비디 등을 사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전자서적도 많지만 , 그만큼 종이책을 읽는 인구도 많구요.뭐.아날로그적인 그런 느낌.. 2017. 2. 4.
도쿄 이케부크로 구경 _ 프랑프랑 francfranc 얼마전 이사를 하고 식탁을 사고 이것저것 사느라 이번달은 지출이 크다ㅠㅠ하지만 꼭 사야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것...식탁에 맞춰 식탁 매트를 보러 이케부크로에 다녀왔다. 원래는 무인양품 매트를 사려고 했는데 거의 천으로 만들어진기 많아서 포기하고,pvc 재질 매트가 있는 프랑프랑으로 결정! ​ 프랑프랑은 신주쿠 및 이케부크로 등등 도심에 있다.내가 간곳은 그다지크지 않다.파르코 백화점 안에 작게 위치. ​ 내가 산 식탁매트(일본에서는 런치매트라고 함) 웜그레이를 좋아하는 편.마음이 차분하지 않으니,물건이라도 차분하게 ㅡㅡ​​ 식탁매트와 함께 산 학모양의 젓가락 받침대. 희귀템이라고 샀는데 크기대비 쫌 비쌈 ㅡㅡ ​ 파르코 백화점 옆에 세이부 백화점에는 무료 스누피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아들이 좋아.. 201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