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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제6

일본의 칠석(7월7일)_타나바타(七夕) 일본의 칠석(7월7일)_타나바타(七夕) 오늘은 7월7일.모두다 아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써 중국에서부터 전해져서 한국,일본이 모두 칠석에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이날을 기념하여 축제들도 열리고 있다.일본은 아직도 7월7일을 맞이해서 지역마다 축제/학교에서 기념행사 등을 하고 있다.일본어로 칠석은 타나바타(七夕)라고 하며, 이 날은 소원을 적은 종이를 나무에 매달아 예쁜 장식과 함께 소원을 비는 것이 전통적이다.▲타나바타 마츠리 풍경(사진출처 위키) ▲일본의 칠석날 소원종이를 매달아놓은 모습 ▲오늘은 내가 사는 지역의 아동관에서도 타나바타회(七夕会)가 열렸다.일본의 아동관은 지역사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라 생각하면 된다.세금으로 운영하므로 무료이고, 한국의 문화센터보다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 2017. 7. 7.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은 애니나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실제 와서 느껴보니 매미가 울고 아름다운 파란 하늘에 유타카를 입고 하나비를 가는 그런 시츄에이션이 아니였다. 지인들이 종종 여름휴가 때 라고 묻곤하는데 , 그 때 나의 대답은 저얼~~때 오지 말라는 것이다. 기온만 봤을 때는 그냥 저냥 한국의 대구랑 비슷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일본은 습도가 상상초월이다. 유학시절 이집트나 인도네시아의 친구들도 일본의 여름이 더 괴롭다고 했고,실제로 덥디덥다는 태국보다 일본이 훨씬 여름이 강렬했다. 범인은 섬나라 특유의 습도 이집트 또는 태국 사우디 등등의 국가는 일단 날은 덥고 태양도 만만치 않게 강하지만,일단 그늘을 찾아 밑으로 가면 더위를 조금 피할 수 있다. 즉 타는 더위. 하지만,..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