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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9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미쉐린 가이드 태번38(TAVERN38) 식사 후기 맛집이랑 아무관계 없는 , 평범한 사람이 쓰는 솔직한 맛평가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나온 고영욱셰프가 있는 태번38(TAVERN38)을 다녀왔다.그놈의 미쉐린 가이드가 뭔진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라는 소문은 들었느니! 한번 가서 맛보도록 했다.태번38은 역세권에 있는 가게가 아니라 서초동의 골목에 있어서 이 곳을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이 아니면 잘 모르는 위치에 있다.그래서인지 거의 예약손님이 대부분인 것 같다.근 몇년동안(내가 일본에 있는 동안) 한국은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는데 그 중 하나가 음식에 관한 문화이다. 예전에는 "맛집"이라는 단어도 없었고, 미식에 대한 전문성이 적었다면 요즘은 이 부분이 큰 시장이 된 것 같다... 2017. 6. 16.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살이 찌는 이유 바쁜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핸드폰(스마트폰) . 핸드폰을 하루종일 몸에 지니고 있는 일상에서 밥을 먹을 때도 핸드폰을 놓는 것은 쉽지 않다.특히 1인가구가 늘어나면서 혼밥을 하는 사람이 늘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면서 핸드폰을 보는 사람도 늘었따.또 혼자가 아니더라도 연인끼리 혹은 가족끼리 식사를 할 때에도 언제부터인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것도 자연스럽게 된 것 같다.최근 일본연구에 따르면 핸드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것이 비만의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가 있다.왜 핸드폰을 보면서 밥을 먹으면 살이 찔까? 혼자 조용히 핸드폰만 보면서 먹을 뿐인데??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뇌가 만족을 하지 않고 계속 먹는다(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힘듬) 핸드폰을 보면서 식사를 하면 , 뇌가 「식사」라는 행위에 .. 2017. 2. 6.
영화 츠나구つなぐ_추천 일본영화/일본영화후기/일본 영화 최근 몇년간 일본에서는 예전에 비해 수작들이 많이 나오지 않고 있다. 일본은 영화를 위한 시나리오가 쓰여져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많은 작품들이 소설, 만화들이 원작인 경우가 많은편.오늘 포스팅할 영화는 2012년 말에 나온 소설원작 츠나구(つなぐ)이다. 감독 히라카와 유이치로 출연 마츠자카 토오리 / 키키 키린 / 엔도 켄이치 / 하시모토 아이 / 오노 이토 / 사토 류타 / 키리타니 미레이영화 츠나구 간단한 줄거리는 죽은사람을 딱 한번 만나게 해줄 수 있는 츠나구(つなぐ)가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단 하루만 만나게 해주는 이야기. 영화에서는 총 3명의 그룹을 만나게 해준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 혹시 우리가 모르는 그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것은 아닐까?..." 전형적인 .. 2017. 2. 4.
일본의 카페 _ 기타센쥬의 커피숍 Coffee Work Shop Shanty 일본의 카페 _ 기타센쥬의 커피숍 Coffee Work Shop Shanty 도쿄의 시타마치(下町)인 기타센쥬(北千住)에 위치한 커피숍 샹띠를 다녀왔다.이곳은 꽤 입소문이 난 곳으로 치즈케이크와 수제커피가 일품이다.일본에도 다양한 커피숍이 있지만 개인이 하는 이런가게의 "정성스러움"을 좋아해서 일부러 체인점이 아닌곳을 찾아다니기도 한다. 왠지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같은 느낌!! 시타마치(下町) 뜻(의미) 1.지형적으로 바다 , 강이 가까운 저지대 지역 2. 사회적 특징으로서의 변두리라는 의미 이 두개의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대표적관광지 아사쿠사, 스카이트리가 있는 곳은 도쿄안의 시타마치이다. ▲입구는유럽풍. 오래된느낌이다.상점가의 중간에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다. .. 2016.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