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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근교 당일치기 여행 _ 카와고에 도쿄 근교 당일치기 여행 _ 카와고에 川越 지난 여름 어느날 , 멀리까지 나갈 시간이 없고- 놀러는 가고 싶고- 그래서 도쿄 근교에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사이타마현(埼玉県)의 카와고에(川越)를 발견하고 다녀오게 되었다. 사이타마(埼玉)는 도쿄(東京) 바로 위의 현으로 , 주위에 바다가 없이 내륙에 있어서 쓰나미에 안전하며 지반(地盤)도 튼튼한 편이라서 지진 등에 안전한 편이다.땅도 넓고 이와같은 이점으로 도쿄로 출퇴근 인구도 매우 많은 대표적인 배드타운(Bed Town)이다. 한국으로 치면 경기도 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카와고에 카와고에는 옛날 사이타마현의 최고의 상업도시 였다고 한다 . 그래서 현재에도 여러 종류의 상점들이 오랜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또 , 에.. 2016. 2. 18.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및 외국어 잘하는 팁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및 외국어 잘하는 팁 난 솔직히 언어능력이 별로다.같은 기간 일본에 산 사람치고는 노력이 부족한 탓인지 발음이 특출난것도 ,그렇다고 한문을 완전 잘 아는편도 아닌 슬프지만 그냥 평범한 수준인것 같다.들어본말도 또 까먹고 외웠던 단어 또 까먹고 그러면서 점점 느껴지는 열등감과 의문점들 ~ 주위에 외국어를 잘 하는 또 빨리습득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뭐가 있을까 살펴보다가 나만의 몇가지 공통점을 찾아내었다 !! ​​​외국어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말하는걸 좋아하는 사람 이건 말을 많이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다. 즉 ,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이나 자기주장이 강한사람. 할말을 못하면 답답해서 미치는 사람. 등을 뜻한다. 이런사람들은 한국말로는 자기의사표시를 너무 잘하는데 , 외국에 와서.. 2016. 2. 18.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2 _ 유학의 준비 서른즈음에 일본유학기 ep2 _ 유학의 준비 ●어학교 선택 및 서류준비 그렇게 일본 유학을 결심하고 나니 준비는 급속도로 진행되었다.(중간에 스페인 혹은 독일로의 유학도 매우 진지하게 고민했었지만 , 스페인은 가본적이 없어서 감이 안와서 포기.독일은 한번가면 학위따려면 몇년 걸리겠다 싶고 독일의 분위기는 좋았지만 그 당시 용기없어 포기) 평일은 회사일이 바쁘니 주말에는 무조건 강남 및 종로의 유학원을 돌면 상담을 받았다.그러면서 차곡차곡 자료 리서치를 통해 가고 싶은 현지 일본어학교를 정하고 그 다음 유학원에가서 또 상담을 받으며 체크하는 등 매우 바쁜 나날들을 보냈다. 이 때 중요한건 체계적인 계획력이다. A 다음에 B 하고 A가 안되었을때는 다음 대안으로는 C를 찾아 놓는다던지 꼼꼼한 계획을 잡으면 .. 2016. 2. 17.
일본 라면 소개 _ 텟츠 츠케멘 일본 라면 소개 _ 텟츠 츠케멘 (텟쯔 쯔께멘) 나는 면 홀릭자로 일주일에 3분의1은 라면종류를 먹는다.워낙 먹을걸 좋아하므로 일본의 음식에 대해서도 간간히 포스팅하려고 한다.... 내가 일본에 와서 빠져든 음식이 있다. 바로 츠케멘(つけ麺)찍다 つける + 면 麺 의 합성어로 "찍어서 먹는 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솔직히 여행으로 일본에서 와서 처.음.먹었던 라면들은 실망이었다. 그냥 짜기만 하고 뭔가 얼큰한 맛이 없는 느끼한 맛이라는 생각에 , 일본에 유학을 온 후에도 라면을 즐겨 먹지 않았다... 그러던 중 친구들로부터 우리동네(도쿄 분쿄쿠)에 도쿄에서 탑5안에 드는 츠케멘집이 있는데 가지 않으련?이라는 말을 듣고 궈궈~라면이 국물이 있고 뜨끈해야 제맛이제~라고 생각했던 라면에 대한 나의 사고.. 201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