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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음식 59

일본 편의점 커피 일본 편의점 커피 일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먹었다. 예전에 유학시절 편의점에서 일한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편의점에서 커피를 팔고 있었다. 커피콩을 기계에 넣는 일도 했던 바 편의점 커피 콩이 생각보다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지금도 믿고 사먹고 있다.보통 100~180엔 사이이니 저렴하게 테이크 아웃 커피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보통 커피는 편의점 내부에 아이스크림 코너에 같이 진열되어 있다.우선 이걸 들고 계산대에 가서 계산을 한다.평균 일반 아이스커피는 100엔~120엔 사이지만 오늘 내가 고른건 라서 180엔▲계산이 끝난 후 , 보통 계산대 옆에 있는 커피 기계 앞으로 가서 개봉~▲열어보니 이렇게 알갱이가 얼음과 함께 들어있다.알갱이의 실체는 아마 우유와 설탕을 얼린것으로 생각된다.▲커피.. 2016. 7. 9.
일본의 무더위 야키토리 & 맥주 일본은 7월들어 정말 무시무시한 날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말인 어제 제가 사는 동네(도쿄근교)의 날씨는 36도를 찍었네요.말이 36도지 실제 체감온도는 40도가 넘는것 같습니다.7월초가 벌써이러면 남은 8월,9월은 어떨런지...어학원 다닐 때 태국친구가 태국보다 일본이 덥다고 했는데 정말 맞는거 같네요. 태국은 타는 더위라면 일본은 찌는 더위라서 일본 관광오실분은 되도록 7,8월은 피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습도도 대박)▲어제 우리동네의 날씨. 36도는 일본여름에서 껌이져...ㅠㅠ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날씨입니다.▲주말은 제가 자유부인의 날이라서 오후 느즈막히 집을 나서서 역근처에서 머리를 잘랐습니다.육아를 하면서 머리를 기르니 아기가 머리를 잡아당겨서 여러모로 불편하고 , 여름이라 너무 더워서 단발.. 2016. 7. 4.
shake shack burger 쉑쉑버거 후기(쉐이크쉑/셰이크섁) + 아오야마 산책 shake shack burger 쉑쉑버거 후기(쉐이크쉑/셰이크섁)+아오야마 산책 미국3대버거라고 일컬어지는 버거 중 하나인 쉑쉑버거를 먹고왔다.물론 미국현지는 아니고 일본에서...일본에 작년에 상륙 했다고 들었지만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다.뉴욕발 쉑쉑버거~참고로 말로만 들어본 미국의 3대 버거는 Shake Shack Burger Five Guys Burger In-N-Out Burger라고 한다. 물론 셋다 먹어보지 못했다.이번에 쉑쉑버거가 처음이다. 일본의 쉑쉑버거는 도쿄 아오야마잇초메와 가이엔마에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위치상 오모테산도에서 걸어갈 수는 있으나, 일본의 여름에 그 거리를 걸어가는건 미친짓.참고로 2호점은 도쿄 에비수에 얼마전에 오픈했다고 한다.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2016. 6. 21.
일본생활 _ 방사능 피해서 야채 먹기(일본 농수산물) 일본생활 _ 방사능 피해서 야채 먹기(일본 농수산물) 일본 생활을 하다보면 , 아무리 조심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원산지가 일본 음식을 먹을 수 밖에 없다. 이미 체세포 분열이 끝나 어른인 나는 후쿠시마 근처 원산지만 아니면 대충 먹는 편이다. 꼭 지키는것이 있다면 물과 야채 정도이다.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아이에게만은 일본산 음식을 되도록이면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도쿄지역(관동지역)에 살고 있다보니 슈퍼를 가도 도쿄근처 혹은 일본의 북쪽 지역이 원산지인 식재료가 많은 것이 사실.그래서 나는 일본의 서쪽 , 즉 니시니혼(西日本) 지역의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있다. 일본의 서쪽 지역이라함은 우리가 알고있는 간사이 지방 쪽으로써 , 규슈 / 쿠마모토 / 후쿠오카 / 오사카 / 교토 .. 2016.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