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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음식 59

일본 과자와 무알콜맥주 저녁에 밥과 함께 무알콜맥주(논알콜맥주)한잔했다. 내가 맥주를 못먹는 이유는 지병이 있기 때문이다.당분간 자제하고 있어서 , 맥주가 너무 땡기는 날에는 무알콜로 마음을 달래고 있다. ​ 산토리에서 나온 ノンアル気分맥주 기간한정 귤맛이다. ​ ​​​ 빼빼로를 아주 좋아해서 종류별로 먹고있다. 새로나온 메이지 쇼콜라맛 빼빼로 뭐 대단하겠나 싶어서 샀는데 완맛이다 . 굵기도 매우 굵고 바삭바삭 달콤달콤 단 . 일본도 과자양이 다 많은건 아니다 . 총9개 들어있다. ㅎㅎ 허지만 그 값을 하는 느낌의 맛이다. (^-^) 2016. 3. 9.
주말의 일상 주말의 일상 -2017년 2월- ▲집 앞 트럭에서 파는 야키토리 & 맥주 노점(야타이、屋台)이 별로 없는 일본이지만 우리집 앞에는 왜인지 야키토리 트럭이 있다.그 곳에서 파는 야키토리랑 맥주의 조합은 최고이다.원래 술을 좋아했는데 지병(고혈압)이 있어서 못먹어서 너무 술이 먹고 싶은 날은 논알콜 맥주를 먹는다. ▲일본은 논알콜 맥주가 다양하다.새로나온 산토리 올프리 콜라겐이다. 맥주에 콜라겐 있어서 뭐하지....맛은 약간 핑크맛이라고 해야 하나...흠..맛있는 편 ▲엇 벌써 벚꽃이 피었나! 라고 생각했으나 벚꽃은 아니다.한참을 처다봤으나 벚꽃(사쿠라、さくら)는 아니었다. 알아보니 살구나무(杏の木)이다.이번 벚꽃 개화시기는 3월 쯤 되는 것 같다. ▲유자와야(ユザワヤ)라고 패브릭 및 각종 공예용품이 파는 .. 2016. 2. 28.
일본 라면 소개 _ 텟츠 츠케멘 일본 라면 소개 _ 텟츠 츠케멘 (텟쯔 쯔께멘) 나는 면 홀릭자로 일주일에 3분의1은 라면종류를 먹는다.워낙 먹을걸 좋아하므로 일본의 음식에 대해서도 간간히 포스팅하려고 한다.... 내가 일본에 와서 빠져든 음식이 있다. 바로 츠케멘(つけ麺)찍다 つける + 면 麺 의 합성어로 "찍어서 먹는 면"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솔직히 여행으로 일본에서 와서 처.음.먹었던 라면들은 실망이었다. 그냥 짜기만 하고 뭔가 얼큰한 맛이 없는 느끼한 맛이라는 생각에 , 일본에 유학을 온 후에도 라면을 즐겨 먹지 않았다... 그러던 중 친구들로부터 우리동네(도쿄 분쿄쿠)에 도쿄에서 탑5안에 드는 츠케멘집이 있는데 가지 않으련?이라는 말을 듣고 궈궈~라면이 국물이 있고 뜨끈해야 제맛이제~라고 생각했던 라면에 대한 나의 사고.. 2016.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