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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물건

일본 잡지 부록 _ 미니 크로스백 & 포치

by 바야고양이 2017. 10. 15.

일본 잡지 부록 _ 미니 크로스백 & 포치 


잡지보다 부록이 더 탐나는 일본 잡지.

간혹 부록이 괜찮으면 구입을 하고 있다. 

이번에 구입한 잡지는 인레드(InRed,インレッド) 11월호아야세 하루카가 표지모델이고, 귀여운 털가방을 준다고 해서 구입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이번달 잡지 표지모델만 2개하는 것 보면 인기가 꾸준한 편인듯 하다.

어쨌든 남편이 좋아하는 아야세 하루카 사진도 볼겸 -_-  가방도 받을 겸!

▲아야세 하루카 표지모델의 인레드 

부록포함 가격은 890엔이다.

거의 가방가격이랄까?

▲부록으로 주는 가방

실물 샘플은 서점에 주렁주렁 매달려 만져볼 수 있었다.

▲작은 크로스 백 & 포치

요즘 애 잡으로 다닐 때 , 핸드폰과 지갑만 넣을 수 있도록 작은  크로스백이 필요했는데 딱인 듯!

포치는 동전지갑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올 일본 겨울 트랜드는 퍼(fur)소재와 골덴소재로, 어느 옷가게를 가도 퍼와 골덴이 들어간 옷을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 퍼 색은 국방색이라서 그닥 맘에 들진 않지만 부록이니까...하는 마음으로!

부록이라서 털이 싸구려 털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부드럽다

감촉은 최고~

▲내부는 그냥 평범 

▲잡지 내부는 그냥 각종 광고화보의 도배

요즘 일본에서는 아마 미즈하라 키코 풍의 얼굴이 트렌드인 것 같다.

(사진은 미즈하라 키코 아님)

약간 단발머리에 하프얼굴과 보이쉬함이 보이는 얼굴 모델들이 참 많다.

요즘 하프나 쿼터가 워낙 많기도 하고, 일본 패션계에서도 트렌드한 그 무언가 필요한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한국에서 욕먹더라도 미즈하라 키코는 티비광고까지 출연하는 모델이고, 

엄밀히 이야기 하면 일본피는 하나도 안섞인 한국+미국의 혼혈이다.

그냥 모 그렇다고요...


12월 부록은 보온용품이 나오거나 크리스마스 느낌의 부록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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