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와카 츠바사 실물영접 후기_신주쿠에서 만난 후카세의 그녀(세카이 노 오와리)

마스와카 츠바사 실물영접 후기_신주쿠에서 만난 후카세(세카이 노 오와리)의 그녀 

어제9월14일은 매우 럭키럭키(?)한 날이었다.

신발을 사려고 신주쿠 루미네 에스토(LUMINE EST)에 갔다가 후카세의 그녀인 마스와카 츠바사를 실물로 본 것!

어떻게 된일인고하면, 

마스와카 츠바사는 의류브랜드 EATME의 모델인데 EATME이 신주쿠 루미네에스토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오픈행사로 마스와카 츠바사가 온 것이다.

나는 루미네에스토 1층  신발가게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을 갔다가 마스와카 츠바사를 실물로 보게되었다.

처음에는 계단까지 줄을 선 사람들이 가득해서 직감적으로 연예인이 온 것을 알았고, 어디서 많이 봤던 사람이 있어서 보니 마스와카 츠바사

바로 마스와카 츠바사의 인스타그램을 들어가보니 그녀가 맞았다.

▲인증할건 이것밖에 없다.

사진 촬영날짜 

화살표 부분이  EATME 매장(마스와카 츠바사는 안에 있었음)

EATME는 체구가 작은 여성들을 위한 의류브랜드라서 마스와카 츠바사가 모델이었고, 생각보다 일본내의 마스와카를 롤모델로 삼는 20대 여성이 많은 것 같았다.

참고로 마스와카 츠바사를 찍지 못한 이유는 

1. 매니저 같은 사람이 매장 앞에서 웃으며 지키고 있었고,

2. 2만엔 이상 구매 고객이 마스와카 츠바사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룰(규칙)이 있었기 때문에 함부로 몰카비슷하게도 찍지 못했다.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쥬...

어쨌든 나는 , 그 앞을 지나면서 두번 자세히 보고, 윗층에서 쇼핑을 하고 내려오는 길에 또 봐서 한 4~5회 정도는 자세히 볼 수 있었다(매장이 매우 작음)

츠바사의 역할은 손님이 오면 인사하고 옷도 소개하고 , 계산할 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있었고, 꽤 열심히 하고 있었다.

거두절미하고 마스와카 츠바사를 본 소감을 정리해보았다.

1.체구&키 

마스와카 츠바사는 키가 150

평소 작은 여자가 좋다고 한 후카세에 딱인 여자이다(후카세 이상형,KPP도 157)

그래서 나는 그녀가 매우 가녀리고 몸도 작고 얼굴도 작고 다 작을 줄 알았다.

하지만, 높은 힐을 신고 있었기도 했고 얼굴이 넓적한 편이라서 그런지 아주 뼈대까지 작은 사람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그냥 보통 사람 정도?생각보다는 크네 정도?

내가 일본에 살아서 작은 사람들을 많이 봐서 인지 , 미친듯이 작다는 느낌은 없었다.

2.얼굴

솔직히 미의 의식이 다소 높은(?ㅋㅋ)편인 내 기준에서 그렇게 눈에 띄는 외모는 아니였다.

매장의 다른 점원들과 똑같은 모자를 쓰고 있어서 헷갈렸다.

독자모델 출신에서 모델이 되서 그런지, 꽤 이쁘장한 일반인을 매우 잘 꾸며 놓아서  더 예쁜  외모가 나온 느낌? 이었다. 너무 가학한가?

그래도 어쨌든 이쁘긴 이쁘다.

얼굴은 옆에서 보면 작고 , 앞에서 보면 생각보다 넙대대한 얼굴이었다(옆머리로 가림)

그리고 대망의 코는 , 정말 뽀족한 삼각형이었다. 

마스와카가 사진으로 보면 좀 느끼하고 눈 쌍꺼풀도 두껍게 생겼는데 , 실물을 보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생겼다. 꽤 자연스럽게 이쁘달까?(코만 빼고)

그리고 화장은 20대 초반의 일본 여성들이 많이 하는 숙취메이크업으로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으스럼했으며, 볼터치가 상당히 눈에 띄었다.

가만히 있어도 얼굴에서 새초롬과 부끄러움이 솟아나고 있었다.

어쨌든 이쁨-_-

3.몸매

몸매는 솔직히 풀샷으로 훑을 틈이 없었다.

하지만 딱 봐도 (옷 때문인지) 상체가 짧고, 하체가 긴 , 키에 비해 긴 다리였다. 모델몸매 

다만 아줌마의 시선으로 봤을 때는  <애 낳아본 몸매>였다.

여기서 애 낳아본 몸매란 무엇인가 잠깐 설명을 하면, 

아무리 뱃살이 빠져도 한번 커져봤던 배는 조금만 긴장을 늦추면 배부분이 부풀어보인다.

그리고 임신을 하면서 위로 솟으면서 커졌던 적이 있는 갈비뼈때문에 상대적으로 상체가 커보인다.가슴 밑의 둘레가 크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애 낳아본 20대랑 애 낳은 적없는 40대에서도 몸매차이가 오는 것이다.

(뭐, 애 낳은 것이 잘못도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나도 애 낳아봐서 아는척)

어쨌든 디스하는 것이 아니라, 마스와카의 몸매 특히 상체 부분은 몸 사이즈(덩치)에 비해 조금은 커보였다.

예전에 마스와카 츠바사 임신한것 아닌가?라는 제목으로 떠돌던 사진을 봐도 사람들은 임신한거라고 그랬지만, 출산을 해본 여성입장에서 보면 그건 그냥 똥배가 나온 겁니다.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하지만 이쁘면 된거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뚱뚱한 것도 아니고...

4.인상

빅뱅사건 부터, 말실수 등이 있었던 마스와카 츠바사는 실제로 보면 매우 순해보이는 인상이다.

사람볼 때 이 인상이 참 중요한데, 츠바사는 꽤 착해보이는 인상이었다.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 , 연예인인데도 불구하고 손님응대를 하는 모습 등은 참 꽤 열심히 사는 엄마의 모습이었다.

후카세도 인터뷰에서 츠바사의 무엇이 좋냐고 했을 때 <매우 부지런하고 , 착하다>라고 했을 만큼, 그 모습은 거짓이 아닌 듯 했다.

외모만 훑어서는 잘 모르지만 , 느낌적으로 츠바사는 괜찮은 사람같았다.

단 치아에 컴플렉스(교통사고 휴우증)로 인해 치아를 들어내며 웃지는 않았다.

인스타보면 웃는거 매우 어색한데 , 실제로 보면 치아를 들어내지 않고 웃는 것도 매우 이뻤다.

그래요.이쁩니다. 이쁜편이였어요...

하지만 우와 연예인이나 할 만큼 엄청 튀거나 하지 않다.

그리고 내가 윗층에서 쇼핑을 마치고 내려왔는데 이벤트 줄이 길어서 밥도 안먹고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은 참 멋있으면서도 괜찮은 여자 같았다.

뭐 그게 일이니까...하면서도 내가 연예인이였으면 배고푸다고 인상썼을 것 같은데...

후카세와 결혼까지 갈지, 현재도 사귀고 있는지는 미지수이지만, 후카세가 고른 여자인 만큼 둘이 행복했...흐흐흑 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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