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컵 솔직 후기

와우컵 솔직 후기

바야블로그의 후기는 직접 제돈주고 사서 솔직하게 쓰는 후기 입니다.상업광고 절대아님

이제까지 작은 빨대컵을 쓰다가 슬슬 빨대를 졸업할 시기(15개월)가 아닌가 싶어 일본에서도 나름 핫하다는 와우컵을 샀다.

워낙 물도 잘 안마시는 아이라 과연 아이 스스로가 컵을 양손으로 잡고 물을 마실가가 내심 걱정되긴 했다.

와우컵은 와우컵 베이비(손잡이 달린것)와 와우컵 키즈가 있는데 , 와우컵 베이비를 사면 언젠간 또 키즈를 사야하므로 그냥 키즈 구입

마치 아이옷 넉넉한 걸로 사서 입히는 거랑 같은 느낌ㅎㅎㅎ

일단 써본 감상은(물론 내가 아니라 애가 씀)

와우컵의 장점

-물이 정말 흘러내리지 않아서 , 애가 맨날 물컵을 던지고 쏟는 엄마들의 정신건강에 좋다.

-씻기도 편한 편

와우컵의 단점

-입을 대는 부분이 은근 fit한 편이라 아이가 빠는 힘이 꽤 있어야 쓸수 있다.

(단점이라기 보다는 내가 아이나이에 안맞게 삼-_-)

즉, 아직 어린아이에게는 베이비를 사주는 것이 맞고, 키즈는 2~3살은 넘어야 쉽게 물을 마실 수 있을 거 같다.

입이 없으면 잇몸이라고 뚜껑부분 따로 떼어놓고 , 일단은 빨대를 꽂아 일반컵으로 쓰고 있다.

물이 흘러내지 않는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인듯 하다.

사진투척

△와우컵은 불투명이 있고 반투명이 있는데, 안에 내용물을 확인하고 먹이려면 반투명이 좋은 것 같다.

△와우컵은 이렇게 뚜껑도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가 음료수를 남기면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어도 된다.

뚜껑있는 건 정말 좋은점!!

△정말로 쏟아지지 않으니 신기방기

덜렁대는 어른용도 나오면 좋을듯

△씻을 때 고무부분을 떼어낸 모습은 이렇다.

어떤 원리인지는 알것같으면서도 모르겠다.

저 오돌도돌한 뚜껑도 컵과 분리가 된다.그래서 씻을 때 편한편

아직은 애가 어려서 조금 저 적응시킨 후 먹일 예정이다.

아마 좀 큰 키즈가 되면 맛나게 마실 것 같아서 일단은 집에 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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