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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물건

연말 무인양품(무지루시)의 풍경

by 바야고양이 2016. 12. 27.

연말 무인양품(무지루시)의 풍경 

집근처 무인양품(무지) 을 다녀왔다. 심플한 디자인과 오가닉한 제품들로 나에게 사랑받는 무지.

현재 일본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하여 많은 가게들이 세일을 하고 있다(결국 돈쓰라는 거져~ㅠ)

원래 목적은 식탁 팬던트 조명 구입이었으나 ,  정작 조명은 못사고 2017년에 쓸 다이어리와 아기 옷만 사고 말았다.

▲일본 무인양품(무지루시) 선물 코너.

지인들 선물로 괜찮을 듯 하다.

▲일본 무인양품(무지루시)는 생활 잡화 뿐만 아니라 조명 및 가전제품까지 판다.

가전제품은 1인가구에 적당한 제품들이 꽤 있는 듯 하지만 성능은 어떤지 모르겠다.-_-

▲식탁 팬던트 조명 겸 스피커. 요새 새로나온 엘이디조명은 열도 거의 안나고 소비전력도 낮아 좋은 것 같다.

위 사진은 조명 전구에 스피커가 달려있다. 대신 조명 밝기는 좀 낮은 듯 하지만 스피커가 나온다는게 싱기방기 

하지만 구입은 좀 더 고려해보기로...

▲배가 고파서 충동구매한 무인양품(무지루시)표 카스테라와 공책과 다이어리

▲원래는 2017년 전용으로 사려고 했으나 이것저것 쓰려면 아무것도 없는게 편할 거 같아서 

달력 칸만 그려져있는 것을 초이스하였다.

예전부터 (고등학교때부터) 다이어리를 쓰면서 하루하루를 계획하는 나름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었는데

스마트폰이 생긴 후 정말 쓰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막상 쓰면 편한데 ... 이제 나도 스마트폰을 쓰는데 길들여진 것 같다.

아날로그 감성을 유지 하고 싶어 구입.

▲이것은 아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티셔츠와 양말.

무지루시 제품은 그냥 별로 인것도 있으나 , 반면 이렇게 아기옷이나 속옷등은 면이 좋은 편이다.

임부복도 사서 아주 뽕빼고 입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