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율무 크림 & 복숭아 핸드크림 사용후기

일본 율무 크림 & 복숭아 핸드크림 사용후기 

<저의 블로그의 후기는 내 돈주고 내가사서 써보는 솔직한 후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는 요즘이다. 워낙 지성피부라서 이제까지 건조한 날씨에도 별문제가 없었는데 올해들어 12월에 되면서 손이 갈라지고 얼굴은 건조해서 당김이 심해졌다.안되겠다 싶어서 약국으로 고고씽 - 

나름 핫하다는 율무 크림(정확히는 율무 보습 젤)과 스테디셀러인 복숭아 핸드크림을 구매했다.

요즘들어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도쿄의 물가는 점점 비싸지는 것 같고 사야할 것은 많고 ㅠㅠ 

△이게바로 나름 일본에서 잘팔라는 화장품 율무크림(보습 젤)이다.

정확한 일본어 이름은 하토무기 호시츠 제루(ハトムギ保湿ジェル)

△크기가 생각보다 크다. 용량은 180크람. 무향/무색/저자극성 이라고 써있다.

△손가락으로 떠본 모습이다. 

보습젤이라 그런지 굉장히 물같다. 아니 거의 물ㅋㅋ

바르면 얼굴에 싸악 스며드는 느낌인데 솔직히 오래가는 느낌은 아니다.그래도 안바르는 것보나는 나은 것 같다.

원래 주름의 원인은 건조함이니까....

좋은점은 자극이 적다는 것? 냄새가 없고 아주 순한 느낌이라는 것

△이건 스테디셀러 일본 복숭아 핸드크림이다.

정확한 일본어 명칭은 모모노하나(ももの花)이다.

조금 레또르한 느낌의 다소 촌시러운 느낌의 패키지이다.

△열면 아주 쌩 핑크색의 크림이 나온다.

ㄷㄷㄷ

마치 불량식품인 느낌 

△손가락으로 떠본 모습.

이건 기대이상으로 좋은편이었다.

쫀득거림은 적은데 희한하게 보습이 되는 느낌이다.

단점이라면 약간 기름진 느낌이 오래간다.(이걸 바르고 핸드폰 만지면 핸드폰이 기름짐)

장점은 향이 좋고 보습효과가 확실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