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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프3

절약하는 일본생활_일본의 프리마켓(벼룩시장)& 재활용전문점(리싸이클숍) 절약하는 일본생활_일본의 프리마켓(벼룩시장)& 재활용전문점(리싸이클숍) 도쿄는 세계적으로도 물가가 비싼 나라로 왠만큼 벌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도시이다.삶의 질이라 함은...내 기준에서는 외식을 한다거나 쇼핑을 한다던가 뮤지컬을 보는 등의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 돈이 없으면 이런 것들을 큰 마음을 먹고 해야 한다.다행히 공산품은 가격이 비싸지 않지만 평범 또는 이하로 벌어서는 먹고 사는 것만 해도 빠듯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을 사면 소중하게 여기고 , 작은 것 하나에도 이름표를 붙인다.우체국에서 테이프나 가위를 빌리는 것도 어렵고(처음엔 치사하다고 느꼈음) 펜하나를 빌려 쓰더라도 정중히 빌려야 한다.펜 한자루도 남의 재산으로 보기 때문... 어쨌든 이렇게 전체적으로 알뜰살뜰한 .. 2017. 11. 15.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구입_서현역 알라딘 중고 오프라인 서점 (참고:바야고양이는 앤서니 브라운 및 알라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한국와서 좋은점은 바로 한글을 아이에게 많이 노출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일본에서는 아무래도 일본어로 된 그림책(동화책)을 읽어주다보니 아이가 언어혼란이 오는 것 같다.그래서 있는 동안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평소 책 욕심은 많아서 중고,새책 가리지 않고 책을 사는 편인데,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보는 책들은 아이의 취향을 저격해서 사주는 것도 힘들고, 산다고 해도 아이가 금방 질려해서 대여 혹은 중고를 구입하는 편이다.며칠전 서현역에 들렸다가 예전부터 자주 애용했던 알라딘 중고 서점에 다녀왔다.알라딘은 온라인 중고서점도 있지만 개인간의 판매도 많아서 조금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실제 책상태를 알 .. 2017. 4. 19.
일본 북오프BOOK OFF_동네 산책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도쿄 영상12도) 동네에 있는 북오프를 다녀왔습니다.북오프(book off)는 중고책/게임/음반/가전 등을 매입,판매하는 일본의 중고 서점 체인점입니다.한국으로 치면 알라딘 중고서점 같은 느낌이랄까요?가끔 사고 싶은 책 혹은 일본 만화책이 있을 때 가서 상태좋은 중고책을 겟! 할 수 있습니다.제가 사는 동네의 주택가에요. 저는 맨션에 살구요.한적해서 좋습니다^^일본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정말 좋아요.그러나 방사능이 있죠-_-전 도쿄라서 그리고 야채를 서쪽에서 시켜먹어서 괜찮타고 자기위안을 삼아봅니다.북오프는 이렇게 단독건물로 있는 경우가 많아요.일본은 아직 씨디 / 디비디 등을 사용하는 가정도 많습니다.전자서적도 많지만 , 그만큼 종이책을 읽는 인구도 많구요.뭐.아날로그적인 그런 느낌.. 2017.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