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하면 안 되는 10가지! 현지인이 알려주는 일본 매너

요즘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 시 꼭 알아두면 좋은 기본 매너들을 정리해보았다.

1. 지하철에서 통화 금지

• 대부분의 일본인은 지하철에서 매우 조용함.
• 전화나 큰 소리 대화는 매너 위반으로 여겨짐.
• →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거나, 메시지로 소통 추천.
• 꼭 받아야하는 전화가 오면 , 다음 역에서 내려서 플랫폼에서 전화받고 다시 돌아옴

2. 길거리에서 음식 먹기

• 일본은 ‘길거리 음식 문화’가 거의 없음.
• 사서 바로 먹는 건 무례하게 보일 수 있음 (특히 걷는 중 먹기).
• → 벤치나 지정된 장소에서 먹는 게 예의.

3. 쓰레기통 찾기 힘들다고 아무 데나 버리기

• 일본은 쓰레기 분리배출이 철저하고, 길거리엔 쓰레기통 거의 없음.
• 일본인들은 작은 비닐봉지를 가방에 항상 넣어다니는 편.
• → 가방에 작은 비닐 챙겨 다니며 나중에 호텔에서 버리는 걸 추천.

4. 온천에서 수영복 입기 or 문신 노출

• 대부분의 전통 온천은 ‘벌거벗은 채’ 입욕이 기본.
• 문신도 아직 부정적인 인식이 많음 → 거부당할 수도 있음.
• → 문신 가리개 스티커나 ‘문신 OK 온천’을 사전에 꼭 확인하고 갈것!

5. 현지인 사진 무단 촬영

• 길거리, 마츠리, 유카타 입은 사람들 사진을 허락 없이 찍는 건 실례.
• 초등학교 교복을 입은 아이가 귀여워서 찍으면 신고당할 수 있음. 특히 아이들 사진에 아주 민감한 나라이므로 주의!
• → 예쁜 광경이 보여도 “사진 찍어도 될까요?”라고 물어보면 좋음.

6. 계단, 에스컬레이터 방향 무시

• 에스컬레이터 한쪽은 ‘멈춰 서는 공간’, 다른 쪽은 ‘지나가는 사람용’
• 도쿄는 오른쪽 정지, 오사카는 왼쪽 정지 (지역별로 다름!)
• → 주변 사람들을 보고 방향 맞추는 센스 필요.

7. 가게에서 큰 소리로 떠들기, 의자에 다리 올리기

• 특히 전통 식당, 이자카야 등은 조용한 분위기를 중요시.
• 외국인 관광객들이 무심코 하는 행동이지만 현지에선 무례하게 보임.

8. 식당에서 팁 주기

• 일본은 팁 문화 없음. 오히려 돈을 테이블에 두면 혼란스러워함.
• → 가격에 모든 서비스 포함! 팁은 필요 없음.

9. 신사/절에서 장난치기, 웃기 사진 찍기

• 신사는 일본인의 중요한 신앙 장소.
• → 손 씻는 법, 참배하는 법 등 간단한 매너만 알아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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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자신의 일상이 방해받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기본적인 매너만 잘 지켜도 훨씬 따뜻한 반응을 얻을 수 있으며. 이런 점을 유의하며 여행하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