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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66

일본 유아 잡지(아동 월간지) _ 베이비북/겡키 일본 유아 잡지(월간지) 일본은 유아용(아동용) 월간지가 여러회사에서 나오고 있다. 약 10종류는 족히 넘어서 서로 경쟁을 해서인지 부록 퀄리티가 좋은 편이다.월간지 내용은 한국으로치면 아이 워크북 정도로 스티커놀이+종이접기+색칠공부+사물인식+단어공부 등 여러가지가 합쳐진 책이라고 보면 된다.지금은 한달에 한권정도만 구입하고 있다.가격은 700엔 정도 한화로 치면 7,000원 정도에 장난감부록 포함이다.▲일본 대표적 유아잡지 베이비북1,2,3세용과 4,5세용 등으로 나눠서 나온다.이번달 부록은 칫솔장난감건전지도 들어있고, 버튼을 누르면 호빵맨(앙팡만)이 이 닦으라고 말하고 노래도 나온다. 아이가 이닦기를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매우 신경쓰는 일본이다.▲책 내용은 이렇게 장난감을 가지고 활용할 .. 2017. 6. 30.
호가든 병맥주와 카라아게 요즘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감각이 없을 정도로 하루하루가 정신이 없다.애 키우는게 이렇게 힘드나 싶고, 오후 6시 정도되면 온 힘이 빠지고 만다.의 상위개념의 피곤함인데 피곤하다보다 더 피곤한 걸 표현할 수 있는 단어는 없는 것일까?그나마 나에게 자유의 시간은 아이가 자고나서인데 , 이 때쯤이면 또 힘이 불쑥나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나만의 시간이래봤자 맥주한잔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 뜨개질을 하거나 등등의 일이지만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다. 욕심같아선 그림도 그리고 내 방도 꾸미고 싶지만 일단 모든일은 아들의 유치원 입학 이후로 하려고 워밍업 중이다. 역시 개인적인 일들은 노산인 엄마에게 꿈일 뿐인가....맥주 안주는 가라아게 ....그리고 늦은 밥 호가든 패키지가 유럽스럽다.일본 맥주도 .. 2017. 3. 22.
일본의 카레가게_도쿄 토시마엔 나들이 일본은 오랜만에 3월의 산렌큐(삼일연속 휴일)를 맞이하였다.즉, 토일월을 연달아서 쉬는 직장인에게 꿀같은 휴식.거기다 올해(2017년)에는 일본의 휴일이 적어서 무척 아쉬운 해이다.이렇게 오랜만에 휴일을 맞이하여 세식구 나란히 네리마구의 토시마엔으로 나들이를 갔다. 말이 나들이지 실은 토이져러스에 물건을 보기 위함...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가기전에 몹시 배가 고파서 근처에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외식을 하면 아이가 식당에서 난리부르스를 추기 때문에 오히려 아이를 키우면서 외식의 횟수가 많이 줄었다.▲토시마엔 역 근처의 음식점들. 산렌큐라 그런지 거의 만석이었다.토시마엔 역 근처에는 4D극장 (일본에는 많이 없음) / 온천 / 토시마엔유원지 / 토이져러스 등이 있어서 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2017. 3. 22.
일본 유학생활 중 하지 말아야할 몇가지 일본 유학을 마치고 현재 일본에 살면서 , 모든 유학생을 다 본 건 아니지만 꽤 많은 유학생을 만나보았다. 그러면서 조금은 규칙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안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조금은 알게되었기에 포스팅을 해보려한다.그냥 일본 유학 경험자의 가벼운 어드바이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몰려다니기,무리지어다니기 유학을 오면 일단 부모님 품을 벗어났다는 해방감과 동시에 타지에서 많은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다보니 짝을 지어 다니기도 하고 , 자연스럽게 무리가 만들어진다.물론 그 그룹에서 탈출해서까지 혼자 다니라는 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선을 가지고 거리감을 두어야 공부를 위한 유학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같이 다니는 친구들이 있으면 좋은 점도 많다. 정보교환/불안감해소/동질감/함께여행가기/아플 때 .. 2017.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