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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생활28

독일맥주 맛보기_카이저돔 필스너와 켈러비어(kaiserdom pilsener kellerbier) 독일맥주 맛보기_카이저돔 필스너와 켈러비어(kaiserdom pilsener kellerbier) 일본은 이번주 토,일,월이 빨간날(연휴)이다.월요일이 성인식이 있어서 3일내내 쉴 수 있는 휴일!!비가와서 외출은 못하고 , 집에서 방콕하며 맥주를 마셨다.일본은 맥주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맛있는 편이다. 얼마전 동네 술도매상에서 카이저돔을 구입해서 마신 후 그 맛에 반해 또 카이저돔을 구입하였다.맥주를 즐겨하는 편은 아니어서 전문적으로는 평가는 못하지만 , 일본맥주보다는 향이 좋고(꽃냄새라고 해야하나?) 뒷맛도 깔끔하게 느껴진다.△우선 카이저돔 필스너 (kaiserdom pilsener)이건 향이 좋고 맛이 아주 깔끔하다.맥주의 쓴맛을 싫어하는데 이건 거부감없이 맛있다!△카이저돔 필스너 (kaise.. 2017. 1. 9.
두통과 공원산책_캬베진과 다즐링차 이제 한해가 지났습니다. 기분탓인지 몰라도 한해가 지날수록 몸이 고장나는 것 같네요.거기다 애를 낳고나서는 뭔가 뼈가 비어있는 느낌도 나고 뭐 원래부터 튼튼타입은 아니였는데, 이젠 많지 않은 나이에 고혈압약까지 먹게 되네요ㅠㅠ한국이었으면 보약이라도 한첩 먹었을텐데 그럴수 없으므로 그냥 저 스스로 컨트롤를 하고 있어요. 거기다 10대때부터 만성두통이 있어서 약도 자주 먹었기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아푸고 체한 거 같았는데 나아지지 않아 집앞공원에 다녀왔습니다.다행히 집근처에 아주 큰 공원이 있어서 바람을 쐬러 자주 갈 수 있어요.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본은 방사능은 있을지몰라도 미세먼지 하나는 없어서 좋네요.(코x지가 안생겨요)크리스마스트리같은 아주 큰.. 2017. 1. 7.
일본 루피시아 차(lupicia tea)_ 연말 지인들 선물 구입 일본 루피시아 차(lupicia tea)_ 연말 지인들 선물 구입 어학원 다닐 당시 중국계친구들(홍콩,대만 등)이 그-렇-게 고기와 기름진 것을 먹으면서도 몸매가 날씬한 것이 신기했는데, 자신들의 입으로도 차를 즐겨마시는 습관 때문이라 했다.홍콩 여행 당시에도 각종 차들을 보면서 했었는데, 요즘 몸뚱아리가 점점 살이 찌니 안되겠다 싶어서 차를 사놓고 마시고 있다.차에 원래 관심이 없어서 어떤 메이커가 좋은지는 잘 모르나 루피시아(lupicia tea)는 동네에도 가게가 있고, 티비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꽤나 일본에서 유명한(20년됨) 차 회사 인듯 하다.△2017년 닭의 해를 맞아 나온 홍차이다.루피시아는 이렇듯 선물용으로 적합한 예쁜 일러스트의 패키지가 많은 편.△고기구워먹고 나름 몸의 기름을 없애보겠.. 2016. 12. 28.
쿠마모토 지진 & 지진 대비 쿠마모토 지진 & 지진 대비 관련글링크▶ 도후쿠 대지진 5년 _ 내가 겪은 3.11 지진 일본에 사는 이상 지진을 겪는 것은 거의 숙명에 가까운 일인것 같다. 내가 사는 곳은 관동(関東,간토)지방 . 즉, 수도권 지방이라서 이번 쿠마모토 지진에는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 3.11 대지진 때에도 관서(関西,간사이)지방 및 쿠마모토 , 후쿠오카 등 큐슈지방에서는 지진을 거의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에 있을때는 내 평생 지진이라는 것을 겪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일본에 와서 이렇게 많은 지진을 겪다보니 동물적인 감각(센스)이 많이 발달한 것 같다. 빨간부분이 이번에 지진이 난 곳은 쿠마모토 지역이다. 일본 지도에서 맨 왼쪽에 있는 곳으로 규슈지역의 중심이다.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도쿄-쿠마모토 ..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