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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및 유럽 여행

패셔니스타가 된 아들_아디다스 슈퍼스타/나이키츄리닝/코스트코 옷 등 선물로 받은것들

by 바야고양이 2017. 5. 8.

일본에 있으면 아무래도 친구도 적고, 안주고 안받는 분위기이다보니 아이선물을 받을 기회가 한국만큼은 많지 않다.

한국에 오니 지인과 친척,친구 등이 선물을 많이 주는 바람에 갑자기 아들은 나름 패셔니스타가  되었다.

그만큼 나도 줘야하지만, 선물을 주고 받으며 깊은 정을 쌓고 있는 요즘이다.

예전에 아이가 있기 전에는 아이가 있는 집에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까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엄마가 되어보니 나의 경우에는 옷 선물과 장난감이 제일 좋다.

(아이 돌선물,출산 선물 등등)

아마도 내가 평소에 많이 사주지 않는 것들이라 더욱 반가운 것 같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베이비슈즈

착용감은 너무 좋으나, 신고 벗기 약간 불편한 느낌은 있다(찍찍이 없음) 

아이 발이 편해보이고, 모든 옷에 무난하게 소화하는 느낌이다.

요새 유행하는지 키즈카페나 놀이동산을 가면 아주 많은 아이들이 신고 있는 제품

(이름을 써놔야 할 듯)

▲친언니가 선물해준 나이키 츄리닝

평소 스포츠 브랜드에 관심이 하나도 없는데, 일단 받아서 입어본 결과 메이커값은 하는 것 같다.

신축성이 좋고(아이옷은 신축성이 중요) 넉넉하고 점퍼형이라 입고 벗기도 편하다

요새 주구장창 입히는 중 

▲그 외 카터스(carter's)제품의 옷들

사이즈가 아직은 너무 커서 입히지 못하지만 무늬가 화려해서 만족하고 있다.

은근 카터스 제품도 질이 좋고 입기 편하다.

▲카터 브랜드의 외출복들 

▲선물을 받다보니 내 취향은 아니지만 나름 귀엽고 밝은 옷들이 많아서 맘에 든다.

아이는 빨리 큰다고 아끼지 말고 입으라는 친구의 말을 참고 삼아 열심히 입힐 예정이다.

고마워요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