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여행 / 도쿄 당일치기 여행
카루이자와(가루이자와)
長野県 軽井沢
Karuizawa
Part 1
11월의 어느 비가내리는 가을날. 도쿄에서 하루 당일치기로 카루이자와에 다녀왔다.
카루이자와(가루이자와)는 일본 나가노현에 위치한 곳으로
교회, 별장, 스키장, 대형아울렛 등으로 유명하다.
도쿄의 여행이 지겨워질때쯤 , 한번쯤 다녀올만한 관광지이다.
▲카루이자와로 가는 신칸센.
▲신칸센 표는 미리 예약하고 아침에 받으러 갔다.
아침6시52분 출발이라 꼭두새벽부터 기상해서 도쿄역으로 갔다.
가루이자와로 가는 신칸센 비용은 대략 왕복 12,000엔 정도이다.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정도이다.
▲신칸센에 붙어있는 관광광고. 앞에 펭귄은 교통카드 수이카(すいか)의 캐릭터이다.
온천을 즐기는 펭귄과 원숭이들
▲아침에 도착하니 오전 9시 정도.
상점도 오픈 전이라 닫혀있었다. 거기다 비가 내릴거 같은 날씨 ㅠㅠ
충동적으로 와서 인지 가루이자와에 대한 정보나 지리 등이 부족했지만 ,
관광지에서는 이럴때 사람들이 움직이는 곳으로 따라가면 된다.^^;;
▲11월의 카루이자와는 이렇게 빨갛게 단풍이 들고 있었다.
너무 빨게서 처음에는 조화가 아닐까 의심하기도 했다.
▲11월 가을비가 내리는 카루이자와
▲성 바오로 카톨릭교회
프랭크로이드 라이트의 제자인 안토닌 레이몬드가 설계한 카톨릭교회이다.
1935년 설립되었으니 거의 90년이 다 된 교회이다. 이렇든 가루이자와에는 곳곳에서 성당을 볼 수 있다.
▲카루이자와의 또하나의 특징인 별장들.
일본 각지에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별장을 구입해서 휴가를 온다고 한다.
평소에는 관리를 해주는 관리인들이 있는 듯하다.
▲성 바오로 카톨릭교회 내부
경건한 느낌이 드는 클래식한 느낌이었다.
▲가루이자와의 유명한 절 . 진구지(神宮寺,じんぐうじ)
▲가루이자와의 진구지(神宮寺,じんぐうじ)안의 신기한 나무
▲가루이자와의 진구지(神宮寺,じんぐうじ)
▲카루이자와의 진구지(神宮寺,じんぐうじ)
파노라마로 촬영해보았다.
▲카루이자와 오래되보이는 집.
마치 일본의 애니메이션에서 나올 것 같다. 색이 아름다워서 촬영.
▲가루이자와 일본성공회의 교회당.
가루이자와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한다.영국의 선교사였던 "알렉산더 크로프트 쇼"가 설립하였다.
그의 흉상이 인상적이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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