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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5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 일본의 친절_일본인이 모두 다 친절한 것은 아니다해외에서 장기간 살면서 생활하다보면 그 나라의 장점보다는 어느새 단점이 보이게 된다. 이건 그 나라에 대한 기대치가 클수록 더 하는 것 같다. 내가 일본에 처음 여행과 출장으로 왔었던 10~13년전에는 일본은 나에게 너무 좋은 인상만 가득한 선진국 그 자체였다. 길을 물어보면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서 알려주는 사람들.... 조그만한 물건 하나를 사도 정성스레 봉투에 담아주며 진심으로 감사해하던 점원들.... 외국인을 세심하게 배려해주던 음식점점원.... 폭우가 쏟아지던날 하라주꾸를 우산쓰고 가는데 남들과 부딪치지 않는 질서정연한 모습.... 한국과 시설 및 사람들의 겉모습은 비슷한데 한국보다 조금 밝은 모습과, 높은 서비스의 질.... 등등 한국과 비슷하면.. 2017. 7. 5.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 _ 공포의 습한 더위 일본의 여름은 애니나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실제 와서 느껴보니 매미가 울고 아름다운 파란 하늘에 유타카를 입고 하나비를 가는 그런 시츄에이션이 아니였다. 지인들이 종종 여름휴가 때 라고 묻곤하는데 , 그 때 나의 대답은 저얼~~때 오지 말라는 것이다. 기온만 봤을 때는 그냥 저냥 한국의 대구랑 비슷하겠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일본은 습도가 상상초월이다. 유학시절 이집트나 인도네시아의 친구들도 일본의 여름이 더 괴롭다고 했고,실제로 덥디덥다는 태국보다 일본이 훨씬 여름이 강렬했다. 범인은 섬나라 특유의 습도 이집트 또는 태국 사우디 등등의 국가는 일단 날은 덥고 태양도 만만치 않게 강하지만,일단 그늘을 찾아 밑으로 가면 더위를 조금 피할 수 있다. 즉 타는 더위. 하지만,.. 2017. 7. 5.
써모스 빨대컵 리뷰(써모스 빨대보틀 후기) 써모스 빨대컵 리뷰(써모스 빨대보틀 후기)*본제품과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의 솔직리뷰입니다 어린이집 준비물 겸 집에서 쓰는 용도로 구입한 써모스 빨대컵이다.전에 포스팅 했던 써모스 빨대컵 리뷰를 보면 알겠지만 나는 빨대컵만 3개를 샀다(실패의 반복)처음 샀던 건 만원 조금 넘는 일반 어린이 빨대컵이었는데, 연결부분 나사가 빠지면서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는 후회를 했고, 그 다음으로 산건 써모스 스텐레스 빨대컵이었다.써모스 스텐레스 빨대컵 리뷰 클릭 →어린이집 준비물 써모스 빨대컵(진공 단열 빨대보틀) 사용후기 하지만 스텐레스 빨대컵도 좋긴 좋은데, 너무 무거워서 아이가 떨어뜨리기 일수이고 가방에 넣으면 무거워서 , 일본 아마존 세일 때 저렴한 가격으로 조금 적은 용량으로 구입했다.이 모델은 한국에는 찾아.. 2017. 7. 3.
마이리틀 타이거 팝업북 리뷰 _ 크아앙공룡/으르렁동물/유아 그림책 / 1세,2세 팝업북 마이리틀 타이거 팝업북 리뷰 _ 크아앙공룡/으르렁동물/유아 그림책 /1세,2세 팝업북 *바야 블로그는 광고가 아닌, 직접 써보고 솔직한 리뷰를 쓰는 청정 리뷰입니다. 팝업북 그림책은 사면 금방 아이들이 찢어버리기 때문에 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들었으나, 막상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일반 그림책보다는 팝업북인 것이 사실이다.(지금까지 버렸던 팝업북이 몇권됨) 현재 팝업북으로 유명한 책은 어스본 팝업북이 많이 알려져있는데, 아무래도 조금 수준이 있다보니 1,2세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내용이었다.일본 또한 팝업북이 있으나, 팝업북 특성상 4~5세 수준에 맞춰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조금더 질기고(?) 탄탄한 팝업북을 찾아헤매다, 내용면에서나 기능면에서도 꽤 괜찮은 책을 발견했다.마이 리틀 타이거표 .. 2017.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