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이템은 나날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네요.
4년전 첫째 아이를 낳을 때까지만해도 휴대형 분유 중 제일 편한건 고체분유였어요.
제가 예전 포스팅 한 적 있었는데 초코렛처럼 고체로 된 분유였어요.
4년이지난 지금은 캔형 액체분유가 나왔습니다.
한국은 이미 예~~전에 액체분유(액상분유)가 출시 되었는데 그거에 비하면 일본은 액상 부분은 좀 늦었네요.
다른점이 있다면 패트병이 아닌 캔으로 나왔다는 것!
데울 필요 없이 그대로 젖병에 따라서 먹습니다.
어쨌든 스틱분유나 뜨거운 물 없이도 외출이 편해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저도 이번 여름 외출을 하면서 한번 사용해봤어요
메이지(meiji)사에서 나온 라쿠라쿠 캔분유 240ml
그냥 일반 캔하고 똑같아요!
겉에도 “그대로 먹는”이라는 걸 강조하고 있어요
한캔당 220엔 정도(한화 2500원정도)입니다
이제 외출시 뜨거운 물도 필요없고 이 한 캔과 젖병하나만 들고 나가면 오케이입니다~
미지근한 우유라 아이가 안먹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먹어주었어요
*참고로 일본도 엄마들이 분유의 원산지,제조공장 등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분유는 서쪽지방의 것으로 안전한 것이 많고
지금 소개한 호호에미도 사이타마 쪽이라 비교적 안심하고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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