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생활 _ 신주쿠 나들이

연말생활 _ 신주쿠 나들이 

연말에 남편이 쉬니 , 육아에 많은 도움을 받고 블로그 포스팅도 할 수 있네요. 계속 추워서 집에만 있다가 오늘은 신주쿠를 다녀왔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은 현재 연말연시를 맞아 폭탄세일을 하고 있거든요.

남편의 난방이 낡아서 그거 이외엔 살것이 없었는데 , 막상 세일이라고 하니 마음은 제 마음이 흔들립니다. ㅋㅋ

△신주쿠에 새로 생긴 핫스팟 뉴우먼(NEWoman)입니다.크리스마스 트리장식이 너무 예뻐서 한장!

지방으로 가는 버스도 여기서 탈 수 있습니다.

△신주쿠 루미네 역 앞 사거리 

연말이라 사람이 바글바글 하네요 

△온 김에 스탠드 살 게 있어서 구경이나 하자해서 요도바시 카메라에 들렸습니다.

요도바시카메라 신주쿠 니시구치점

△요도바시카메라 신주쿠 니시구치점은 건물이 여러개라서 꼭 표지판을 봐야 합니다. ㄷㄷㄷ

△엘이디 스탠드를 구경했습니다. 

맘에는 드는데 가격이 쫌 쎄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나옵니다.

△신주쿠 히가시미나미구치(新宿 東南口) 즉 동남쪽 출구입니다.

△갭(gap)은 연말 폭탄세일 하고 있습니다. 

정말 유모차가지고 간 제가 잘못입니다.ㅋㅋ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남편 난방만 구경하고 그냥 나왔어요.

△갭에서 나와서 히가시구치 쪽으로 걸어가다 자라(zara)매장을 들려보기로 합니다.

일본은 해가 빨리지므로 서둘러 갑니다.

△신주쿠 자라(zara) 매장 또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거울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만

옷은 갭보다 더 예쁜게 많아서 한벌 구입했어요.

남편 난방도 함께 구입.

연말에 일본여행을 온 외국인도 많이 보였습니다.

△남자 매장에 마네킹

흠...저 패션 맘에 들어요.

하지만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져...ㅋㅋ

△또 뉴우먼을 지나 

△신주쿠 타카시마야 & 타임스퀘어 건물

△집에 돌아와서 저번에 사온 벨기에 맥주를 마셨는데 넘 맛있더군요.

향도 좋고

추운데 들어갔다오니 몸도 노근하고 이거 마시고 뻗었어요@@

올해 정말 바빴지만 나름 소소한 행복이 넘처나는 한해였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