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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생활58

일본 컵라면_라왕 탄탄면과 텐푸라 소바 일본 컵라면_라왕 탄탄면과 텐푸라 소바 일본에 살다보니 일본라면에 익숙해져서 이제는 잘 먹지만 초기에 유학왔을 때만 하더라도 일본의 인스턴트 라면과 컵라면이 기대이하라서 충격이었습니다.뭔가 건더기도 부실하고 짜고, 제 입에 안맞았거든요.이제는 다 잘먹지만 끓여먹는 인스턴트 라면은 아직도 별로고, 컵라면은 잘 만들어진것이 많아서 가끔 밥먹기 귀찮을 때마다 꺼내 먹습니다.또 맛있다는 라면집에서 줄서서 먹기도 하고, 맛평가 하는 것도 무척 재밌습니다.특히 닛신에서 나온 라면들 중 레전드 급이 많은 편이고, 그 중 라왕의 탄탄멘(탄탄면)을 좋아합니다.첨엔 컵라면이 뭐 맛있겠어라고 먹었는데, 거의 가게에서 사먹는 탄탄멘과 다를게 없는 수준입니다.△8각형의 그릇이 인상적인 라왕의 탄탄면 정말 라면의 왕 답습니다△건.. 2017. 1. 4.
일본 서브웨이 샌드위치 얼마전 동네 외출을 갔다 배고파서 쓰러질거같아서 서브웨이 샌드위치집에 들어갔다. 서브웨이라 함은 정말 십년전에 홍대에서 먹어본게 마지막이었는데다, 당시 딱딱했던 빵과 썰렁한 인테리어에 싶었다. 지금은 현재 한국에 서브웨이가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은 도쿄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종종보곤 한다.그래도 잘 안가는 곳 중에 한 곳이었으나...이번에 먹고 생각을 바꾸게 되는뎁! ​ 새로 이사 온 동네의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장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항상 이해가 안갔다. 하지만 배고픈거엔 장사가 없다고 들어가게 됨​ 일본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장안. 이렇게 투명하게 샌드위치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토핑도 자유자재로 초이스 가능하다. 특히 빵의 굽기 정도와 종류도 고를 수 있다.​ 내가 시킨 인기 넘버원이라.. 2016. 12. 25.
도쿄 이케부크로 구경 _ 프랑프랑 francfranc 얼마전 이사를 하고 식탁을 사고 이것저것 사느라 이번달은 지출이 크다ㅠㅠ하지만 꼭 사야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것...식탁에 맞춰 식탁 매트를 보러 이케부크로에 다녀왔다. 원래는 무인양품 매트를 사려고 했는데 거의 천으로 만들어진기 많아서 포기하고,pvc 재질 매트가 있는 프랑프랑으로 결정! ​ 프랑프랑은 신주쿠 및 이케부크로 등등 도심에 있다.내가 간곳은 그다지크지 않다.파르코 백화점 안에 작게 위치. ​ 내가 산 식탁매트(일본에서는 런치매트라고 함) 웜그레이를 좋아하는 편.마음이 차분하지 않으니,물건이라도 차분하게 ㅡㅡ​​ 식탁매트와 함께 산 학모양의 젓가락 받침대. 희귀템이라고 샀는데 크기대비 쫌 비쌈 ㅡㅡ ​ 파르코 백화점 옆에 세이부 백화점에는 무료 스누피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아들이 좋아.. 2016. 12. 17.
일본 후리카케 입맛이 없는 요즘이다(하지만 살은 안짜진다죠) 요즘 일본 방송의 광고퀸이라면 아야세 하루키가 단연 일등인듯하고, 타마키 히로시가 남자 연예인 중 많은 광고를 찍는 듯하다. 껌 광고에 이어서 이번엔 후리카케 광고~ 몇년전 역변한 타마키 히로시보고 , 참 빨리 늙는구나 했는데 다행히 살이 다시 찌면서 노다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회복된가같다. 어쨌든 타마키 히로시가 아주 야무지게 밥위에 후리카케 뿌려서 먹는 것 보고 구입한 후리카케 ​ 오토나노 후리카케 . 뭐 어른의 후리카케라는 정도.​​ 밥 위에 대강 뿌려먹으니 쫍쫄하게 맛있다.일본애들은 여기다가 녹차를 넣어서 오차즈케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난 그냥 뻑뻑한 밥에다 솔솔뿌려 먹는다.​ 동네에 핀 해바라기.태풍의 영향으로 요즘 일본 날씨는 쿠모리(흐림) 2016.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