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 평가 & 치킨

일본 맥주 평가 & 치킨 

도쿄는 오늘 입춘이었고, 벗꽃도 개화를 하였다고 합니다만, 

아직 길거리에서 벗꽃(사쿠라)을 보기는 힘드네요.

뉴스를 보니 다음주와 다다음주가 최고조라고 합니다.

거기다가 그저께부터 이 곳은 산렌큐(三連休)라고 하여 3일 연속 연휴입니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편히 쉬고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산렌큐를 이용해서 여행도 가고 , 나들이도 많기 가는것 같네요.

기린 프리 

kirin free 라고 다른맛 논알콜(무알콜)맥주입니다.

공갈맥주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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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맛이 먹어본 무알콜맥주 중 제일 진짜맥주에 맛이 가깝습니다.

논알콜중에서는 별 5개 중 별4.5입니다~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가격은 살짝 비싸지만 정말 맛있는 맥주입니다.

거의 유럽급(제 생각)

일본에서도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별5개 중 별5개 받아도 됩니다.

오랜만에 치킨도 먹었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입니다. 물론 일본에도 들어왔습니다.

일본에 호식이 두마리 치킨, 교촌치킨 등 다 들어와있습니다.

심지어 백종원의 새마을식당도 작년에 도쿄입성했습니다. 

대신 배달은 되지않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으려면 지하철을 한번 갈아타고 걷는시간까지 합치면

대략 1시간10분은 걸린다는 사실...ㅠㅠ 

하지만 이날은 치킨을 과감히 포장해서 사와서 집에서 먹었네요. 

 역시 치킨은 한국이 최고네요!! 

얏호~ 

어제는 또 집근처 한국식당에서 오랜만에 순두부 찌개를 먹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평범한 음식일지 몰라도 여기서는 너무너무 맛있게 먹는 귀하디 귀한 음식입니다.

간만에 한국음식 먹으니 기분이 좋네요!!

후식으로는 "이치고 프린세스"라는 이름의 케이크를 먹었습니다.

이러니 살을 못빼는 군요^^

마지막으로는 제가 사는 동네의 해질 무렵의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