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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살이 /일본 물건

아프리카 솔라리아(소라리아) 유모차 사용후기

by 바야고양이 2016. 3. 21.

아프리카 솔라리아 유모차 사용후기 

(내 돈내고 사고 사용하였으며 ,  아무관계 없는 사용자의 후기)


Aprica Soraria 

아프리카 솔라리아(소라리아)




얼마전 아프리카 솔라리아 유모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애기는 점점 크고 있는데 아기띠로는 허리가 아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고민고민 인터넷으로 후기도 읽어보고 직접매장가서 태워보기를 여러번 .

드디어 유모차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일본에서는  유모차는 아프리카 , 콤비 등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크기 등이 일본생활에 맞는 사이즈이기 때문이죠.

콤팩트함을 중요시 여겨서 인지 일본에서는 스토케 혹은 키디 유모차는 많이 안보이는 편입니다.


아이용품 파는 곳( 베이비저러스 ,아카짱혼포)에 가면 제일 많이 보이는 제품은

아프리카, 콤비 , 그레이코 ,에어버기 등이 꽉 잡고 있는것 같습니다.

또,  요새는 삼륜유모차도 많이 보이네요. 



제가 유모차를 고를 때 고려한 부분은, 


1.가벼울것 


2. 손잡이가 높을것

 (제가 허리가 안 좋고 키가 여자치고 큰펀이라서손잡이가 낮으면 허리를 숙이게 되더라구요)


3.양대면 

(아기가 잘 보여야 안심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


4.접었을 때 부피가 안클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위의 것에 부합되는 것이 아프리카 솔라리아였습니다.

솔직히 사기 직전까지 삼륜을 고민하였습니다만, 삼륜이 조금 무거워서 아프리카 솔라리아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 솔라리아의 풀샷입니다.

좌석부분이 높아서 ,  지면과의 거리가 있어서 여름에도 지면으로 부터 열이 올라오지 않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칼라는 브릭브라운을 샀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장에 가서 남색도 보고 회색도 보았는데 전 그냥 이색이 제일 고급지더라구요.



아프리카 솔라리아의 좌석부분 입니다. 

안전벨트가 꼼꼼히 튼튼히 붙어있습니다.



접었을때 모습입니다.

일단 접고 펼 때 한손으로 가능해서 좋습니다. 

7.5키로입니다.

여자 혼자 한손으로 들기에는 아주 약간 무리인듯하지만 가능합니다.


제가 아프리카 솔라리아를 선택한 이유인 손잡이 부분입니다.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이 좋은건 물건이고, 

화살표 방향으로 접히면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저의 아이의 얼굴은 가렸어요

얼마전 기사를 보니 나중에 아이가 컸을때 문제제기 어쩌고해서...

^^


벨트착용한 모습입니다. 아주 편안해 보입니다.


양대면형으로 제 쪽을 향한 모습입니다.

아기 모습이 잘 보이니 나도 아기도 안심입니다.




해가 비치면 이렇게 차양막을 치면 됩니다.


아직까지는 오래쓰지 않아서 단점을 모르겠어요.


제가 느끼는 아프리카 솔라리아 특징


바퀴가 튼튼하고,

코너 돌 때 부드럽습니다.

좌석이 높고 

손잡이 부분이 높아서 키가 큰 부모에게 좋습니다.

접고펴기가 좋습니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네요.



이상 내 돈 내고 사서 사용하고,

아프리카 유모차와 아무 관계 없는 

사용자의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