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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육아하기

보솜이vs메리즈 기저귀 비교_사이즈와 신축성

by 바야고양이 2017. 6. 29.

보솜이vs메리즈 기저귀 비교_사이즈와 신축성

*보솜이,메리즈와 아무관련도 없는 사람이 쓰는 솔직비교 리뷰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신생아초기에는 팸퍼스 기저귀를 쓰다가 6개월지나서부터 20개월인 지금까지 계속 메리즈만 사용하고 있다.

그러다가 이번 한국생활을 통해, 한국의 보솜이 기저귀를 사용해보았다.

보솜이나 메리즈나 기저귀회사에서 몇년에 걸친 연구와 수정을 거듭하며 만든 좋은 기저귀이다.둘 다 흡수력은 똑같이 좋고, 디자인에서만 차이를 보인다.


오늘은 이 둘을 비교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한국 기저귀의 특징이라면 남아용기저귀/여아용기저귀가 따로 있어서 맞게 사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뭐가 다른가 했는데 확실히 남아용 기저귀가 앞부분이 많이 부풀지 않아서 빵빵해지는 것이 조금 덜해서 좋다.

보솜이 기저귀 XL 사이즈 (남아용)

보솜이 특징

●바삭바삭한 느낌

●메리즈보다 XL사이즈가 조금 더 큼

남아용/여아용이 나눠져있어서 좋음

●사이즈 가로 21cm / 세로 22cm

▲보솜이 기저귀의 옆면 모습(옆쪽의 박음질한 부분)

기저귀의 옆면은 아이의 허리와 다리부분이 맞닿는 부분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

▲보솜이 기저귀의 뒷면 주름

자글자글 주름이 지어져 있다. 이 자글자글 주름은 앞부분와 뒷부분에 있고, 옆면의 주름은 많지 않다.

▲보솜이 기저귀의 다리넣는 부분 

▲보솜이 기저귀의 테이프부분

이곳은 기저귀를 말아서 버릴때 필요한 부분으로, 보솜이는 이 테이프부분이 약간 두꺼운편이라 평소 잘 뜯어지지 않아 좋다.


메리즈 기저귀 XL사이즈 

예전 메리즈 기저귀 포스팅 보려면 클릭 ↓↓↓

메리즈 기저귀 사이즈 비교_대형(X)과 특대형(XL) 크기차이


메리즈 특징

●부드럽고 많은 주름으로 착용감,움직임이 좋은편

●남아용/여아용 공용(남아 소변시 앞부분이 꽤 부풀어오른다)

●사이즈 가로16.5cm / 세로19.5cm(신축성이 있어서 많이 늘어남)

▲메리즈 기저귀의 옆면모습

부드러운 소재로, 자잘자잘한 주름이 꽉차 있어서 옆으로 쫙 늘어난다.

그래서 약간 통통한 아이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줄 수 있다.

▲메리즈 기저귀 앞부분

▲메리즈 기저귀 다리넣는 부분

이 부분은 보솜이와 큰 차이가 없지만 , 소재면에서 좀 더 부드럽고 얇다(자글자글)

▲메리즈 기저귀 테이프 부분

테이프는  얇은 편이다.그러나 파란색으로 테이프 시작부분이 표시되어있어서 편한건 사실이다.

단 , 테이프가 얇다보니 잘 풀어지는 편.


전체적으로는 소재면/주름의 수/착용감  부분에서는 메리즈가 개인적으로는 좋은 느낌이고,

보솜이는 뭔가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고 남아들에게는 앞부분이 얇은 보솜이가 잘 맞는다는 생각이다.

(크기도 보솜이가 더 큼)

둘 다 좋은 기저귀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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