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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3

조리원 생활 _ 조리원 고르기 / 2주간의 일상 / feat.죽전 에스X 산후조리원 후기 둘째 출산 후 조리원 생활 _ 2주간의 일상 feat.죽전 에스X 산후조리원 후기 본인은 위의 조리원과 하나도 상관없는 사람이라 소비자입장에서 솔직하게 후기를 씁니다 병원퇴원 당일 수납을 마친 후 오후 3시정도 신생아실에서 아이를 데리고 조리원으로 향했다.얼마 걸리지 않는 거리지만 , 차를타고 가는 길에 안고 있는 아이를 떨어뜨릴까 무서워 서행을 해서 조리원에 도착을 했다. 조리원에 도착해서 아이를 신생아실에 맡기고 , 방을 배정 받은 후 짐을 풀었다.첫째아이는 타지인 일본에서 산후조리원을 갔었는데 워낙 친절하고 시설이 좋은 나름 고급 산후조리원에서 조리를 했다.지급 생각하면 돈이 너무 아깝기도 해서 조리원은 가격 중심 & 마시지 중심으로 초이스했다. 집은 분당이었으나 분당쪽은 조리원이 워낙 가격이 비싸.. 2019. 6. 9.
제왕절개4일차 _ 출생증명서발급과 주민등록 완료. 회복의 이모저모 제왕절개4일차 _ 출생증명서발급과 주민등록 완료. 회복의 이모저모 드디어 제왕절개4일차 아침이 밝았다.병원 입원은 언제나 그렇듯 새벽5시 정도면 눈이 번쩍 뜨여지곤 했다. 몸은 조금씩 회복되어서 "아 이제 거뜬히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하였으나 이것은 나의 착각이었다.병실 내부에서 화장실정도 다녀오고 아기보는 것 정도는 큰 문제가 없었다.하지만 빨리 걸어야 회복이 빠르고 유착이 안된다는 담당샘의 말씀에 간병인의 부축을 받아 오전에 병동 한바퀴를 돌고 오는 것을 계획했다.참고로 첫째는 남편이 봐야하고 친정부모님은 다 바쁘시고 친정언니도 외국에 살아서 입원기간동안 부축을 해주거나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간병하시는 분을 3일정도 고용하였다. 간병해주시는 분의 팔짱을 끼고 아주 천천히 병동을.. 2019. 6. 3.
제왕절개 2일차 _ 페인버스터 후기 및 제왕절개의 궁금증 몇가지 제왕절개 2일차 _ 페인버스터 후기 및 제왕절개의 궁금증 몇가지 2일차 후기에 앞서 , 삼일동안 달고 있었던 먼저 페인버스터는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면, 페인버스터는 동그란 통에 약이 들어있고 그 줄이 직접 배에 뚤린 곳(제왕절개 상처 옆)으로 들어간다. 빨간 부분이 페인버스터가 들어가는 링겔관 사진은 비교적 깨끗한데 피가 거즈에 묻어나와서 수시로 간호사샘들이 소독하고 갈아준다. 어쨌든 이 관으로 들어오는 페인버스터 약 + 무통 링겔(손등에 맞음) 등으로 나의 몸은 내 생각이상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었다.새벽부터 물을 빨대로 조금이나마 빨아서 먹으니 살것 같았지만 , 간사하게도 물보다는 밥이 빨리 먹고 싶었다.배고픔은 너무나 참기 힘들었다. 난 언제 밥을 먹어야하는가... 밥을 먹을 수 있은 후에는 무엇.. 201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