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족구2

일본병원 입원기1 _ RS바이러스 폐렴(10개월아이) 일본병원 입원기1 _ RS바이러스 폐렴(10개월아이) ● RS바이러스 증상과 폐렴 발병 ● 애 둘을 키우다보니 일본도 만만치 않은 각종 전염병이 돌고도는 나라라는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입니다. 비교적 다른나라에 비해서 개인위생도 철저한 편인데도 ,단체생활을 하니 결국 당첨입니다. 우선 시작은, 첫째아이가 유치원에서 걸려온 감기로 5일동안 열이 안떨어졌어요. 보통 길어도 3일이면 열이 떨어지는데 5일동안 약을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고 기침은 심하고 너무 괴로웠어요. 그러다 10개월 된 둘째까지 옮아버렷습니다. (물론 엄마도 걸렸지만 그래도 어른이라 약을 먹으면 참을 수 있었어요) 근데 같은 감기 바이러스라도 둘째가 어리다보니 증상이 훨씬 심하더군요. 눈에 덕찌덕찌 눈꼽 멈추지 않는 콧물한번시작하면 멈추지 .. 2019. 7. 30.
아이 구급차타고 응급실 다녀왔어요 _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솔직히 아이를 어린이집을 보내니, 안아픈날이 없어 자주 소아과 신세를 지고 있다(현재 19개월)역시 단체생활을 하면서 , 특히 어린이들의 전염력은 매우 빨라서 감기 등은 아주 쉽게 옮고 있었다. 애들은 아프면서 큰다고 하지만 막상 애가 아픈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 그렇다고 어린이집을 안보낼 수도 없는 일인 것이다. (나는 아픈 기간에는 애를 어린이집에 절대 보내지 않고 있다) 발열의 시작 & 분수토 & 119 구급차 부름 며칠전 , 아이가 아주아주 ~ 신나게 잘 놀다가 밤9시가 좀 넘은시간 재우려고 준비하는데 , 순식간! 갑자기! 찡찡대며 우는 것이 아닌가?원래 울음끝이 짧은 애라 쫌 울고 징징대다가 말겠지 했는데 , 얼굴이 시뻘게지면서 울고 있는 걸 보니 어딘가 아픈건 확실한 느낌이 들었다.아..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