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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10

재일교포가 많은 곳/새로운 세대의 재일교포들 일본에는 생각보다 많은 재일교포들이 산다. 나처럼 자의에 의해서(유학) 왔다가 살게되는 이민세대는 이외에도 그 전부터 살고 있었던 재일교포들은 생각이상으로 많은 편이다.물론 내가 묻기 전까지 말을 안하는 사람도 있으며 먼저 나에게 다가와서 나는 재일교포3세라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다.어떤 가정교육을 받느냐에따라 한국말을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있으나, 내가 보았던 교포들은 대부분 조금씩은 말할 수 있었고, 알아듣기는 많이 알아들었다.내가 재일교포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 나는 이민세대이지만 내 자식들은 재일교포가 되므로(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들의 삶과 차별과 사회적위치등을 잘 알고 싶은 마음이 크다.그들은 어디에 살고 있을까?더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를 참고하고 ▶https://namu... 2017. 2. 7.
도쿄 이케부크로 구경 _ 프랑프랑 francfranc 얼마전 이사를 하고 식탁을 사고 이것저것 사느라 이번달은 지출이 크다ㅠㅠ하지만 꼭 사야하는 건 어쩔 수 없다는 것...식탁에 맞춰 식탁 매트를 보러 이케부크로에 다녀왔다. 원래는 무인양품 매트를 사려고 했는데 거의 천으로 만들어진기 많아서 포기하고,pvc 재질 매트가 있는 프랑프랑으로 결정! ​ 프랑프랑은 신주쿠 및 이케부크로 등등 도심에 있다.내가 간곳은 그다지크지 않다.파르코 백화점 안에 작게 위치. ​ 내가 산 식탁매트(일본에서는 런치매트라고 함) 웜그레이를 좋아하는 편.마음이 차분하지 않으니,물건이라도 차분하게 ㅡㅡ​​ 식탁매트와 함께 산 학모양의 젓가락 받침대. 희귀템이라고 샀는데 크기대비 쫌 비쌈 ㅡㅡ ​ 파르코 백화점 옆에 세이부 백화점에는 무료 스누피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아들이 좋아.. 2016. 12. 17.
새로운 도쿄 관광명소 _ 아키하바라 마치 mAAch 새로운 도쿄 관광명소 _ 아키하바라 마치 mAAch도쿄 아키하바라에 위치한 마치(mAAch)에 다녀왔다. 이곳은 1912년에 만들어졌던 역(지금은 없어짐)으로 예전의 모습+현대적인 감각으로 합쳐진 새로운 문화상업시설로서, 건축을 공부하거나 혹은 도시개발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새로운 도쿄의 명소이다.건축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아키하바라역에서 가까운 편이므로 도쿄 관광을 온 사람에게 한번쯤 들려서 맥주한잔하고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마치 소개페이지 링크(한글)http://www.maach-ecute.jp.k.of.hp.transer.com/about.html ▲마치(mAAch)는 아키하바라역 전자상가출구로 나와 만세바시를 향해 걸어가면 나온다.간판이 크지 않고 건물이 높지 않은 편이니 붉은 벽돌을 잘 .. 2016. 12. 15.
X JAPAN 부활콘서트 _ 2008.3.29 무모한 밤 2008년 어느날, 내가 일본에 살지도 몰랐던, 일본어도 모르고 유학계획도 없었던 그저 회사생활만 열심히 하던 어느 날 엑스재팬의 부활콘서트 소식이 들려왔었습니다. 본능적으로 "이건 가야해~"라는 마음으로 티켓을 구매. 일본출장 겸 일본에 왔었습니다. 그 당시 엑스재팬 오피셜에서는 해외각국의 팬들을 위해 해외티켓을 판매하고 , 영어페이지도 있어서 티켓을 사는 건 어렵지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회사 출장을 3월로 땡겨서 일본에서 볼일을 마친 후 콘서트도 보고 , 치바로 하루 여행도 갔었던 저의 설레던 20대였습니다.(아 벌써 8년전...) 거두절미하고 오늘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그 때 당시 똑딱이 카메라로 찍었던 그 당시 사진이 있어서 몇장 투척합니다. 당시 엑스재팬 부활 콘서트는 2008.3.28.. 2016.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