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의 물건1 절약하는 일본생활_일본의 프리마켓(벼룩시장)& 재활용전문점(리싸이클숍) 절약하는 일본생활_일본의 프리마켓(벼룩시장)& 재활용전문점(리싸이클숍) 도쿄는 세계적으로도 물가가 비싼 나라로 왠만큼 벌지 않으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도시이다.삶의 질이라 함은...내 기준에서는 외식을 한다거나 쇼핑을 한다던가 뮤지컬을 보는 등의 문화생활을 하는 것을 말하는데 , 돈이 없으면 이런 것들을 큰 마음을 먹고 해야 한다.다행히 공산품은 가격이 비싸지 않지만 평범 또는 이하로 벌어서는 먹고 사는 것만 해도 빠듯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을 사면 소중하게 여기고 , 작은 것 하나에도 이름표를 붙인다.우체국에서 테이프나 가위를 빌리는 것도 어렵고(처음엔 치사하다고 느꼈음) 펜하나를 빌려 쓰더라도 정중히 빌려야 한다.펜 한자루도 남의 재산으로 보기 때문... 어쨌든 이렇게 전체적으로 알뜰살뜰한 .. 2017. 1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