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네 외출을 갔다 배고파서 쓰러질거같아서 서브웨이 샌드위치집에 들어갔다.
서브웨이라 함은 정말 십년전에 홍대에서 먹어본게 마지막이었는데다, 당시 딱딱했던 빵과 썰렁한 인테리어에 <내가 다시 서브웨이를 올 일을 없겠구나>싶었다.
지금은 현재 한국에 서브웨이가 존재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은 도쿄에서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종종보곤 한다.그래도 잘 안가는 곳 중에 한 곳이었으나...이번에 먹고 생각을 바꾸게 되는뎁!
새로 이사 온 동네의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장도 크고 사람도 많아서 항상 이해가 안갔다.
하지만 배고픈거엔 장사가 없다고 들어가게 됨
일본 서브웨이 샌드위치 매장안.
이렇게 투명하게 샌드위치 만드는 것을 볼 수 있고,토핑도 자유자재로 초이스 가능하다.
특히 빵의 굽기 정도와 종류도 고를 수 있다.
내가 시킨 인기 넘버원이라는 <새우 아보카도 샌드위치>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서브웨이도 맛의 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듯 하다.빵도 부드럽고 따뜻하고^^
다만 조금 양대비 비싼감은(490엔정더)있지만 아주 맛있게 먹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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